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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명시리_명성은 조정에서 이익은 시장에서
#2 朝名市利
조명시리(조정 조, 이름 명, 저자 시, 이로울 리)
'명성은 조정에서, 이익은 시장에서 다투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저자 시(市)
두건 건(巾)을 부수로 쓰는 바, 두건을 두르고 물건을 파는 상인을 떠올리면 될 듯 하다. 저자, 도시의 의미를 지닌다.
활용 ① 시장점유율 (市場占有率, 시장에서 어떤 상품이 점유하고 있는 비율)
활용 ② 시정잡배 (市井雜輩, 시장 시, 우물 정, 섞일 잡, 무리 배 : 시장에 떠도는 잡스러운 무리)
#4 어떤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조명시리'
돈을 벌려면 시장에서 거래를 통해 돈을 벌고,
공직에 있는 자들은 명성을 다투어야 하는데
국민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고 정책을 내놓는 공무원, 국회의원 등 공직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기에 바쁘다면 그 맡은 바 역할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좋은 정책이 나올리 만무하며
국민을 위한 정책집행이 될리도 없다.
국민들은 부정한 이익에 대해 박탈감을 느낄 것이며
결국 부정한 탐욕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문의 오욕으로 돌아올 것이다.
사익을 챙기는 것은 시장에서 하면 된다.
명성을 쌓고 명분을 찾는 자리에 앉아있다면
적어도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탐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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