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에서 길을 묻다, 충주호 품에 안긴 계명산 혜명사 충주로 드라이브를 나섰다가 충주호를 끼고 달리는 도로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자그마한 사찰, 혜명사 기도와 힐링으로 쉬어가는 절 절의 내력이 궁금하여, 기사를 찾아봤으나 별다른 내용은 검색되지 않았다. 다만, 2년 전 작성된 기사를 통해 혜명사의 주지스님 법명이 혜명이라는 것과, 2018년 말 즈음에 대웅전 낙성식을 봉행했다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길에서 길을 묻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연못(?) 대웅전(大雄殿) 대웅전이 생각보다 넓다. 대웅전 삼존불(大雄殿 三尊佛) 대웅전을 등지고 바라다 본 충주호 도로가에 위치하지만, 지나다니는 차가 없어 아늑하기까지한 풍경소리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대웅전을 나서려는 찰나, 대웅전 옆 종무소에 계시던 보살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