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은 부드럽지만 안은 강함' & 외유내강 뜻

우성 2021. 6. 9. 22:13
반응형

#1 외유내강_겉은 부드럽지만 안으로는

#2 外柔內剛

외유내강(바깥 외, 부드러울 유, 안 내, 굳을 강)

'바깥은 부드러우나 안은 굳고 강함'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안 내(內)

內 에서 부수는 들 입(enter, (入))이다. 갑골문 상 전통가옥의 내부를 형상화한 글자라고 한다. 네모난 것에 들어간다(入)고 생각하면 된다.

활용 ① 댁내 (宅內, 집 택, 댁 안 내 : 남의 집안을 높여 부를 때.)

​‘댁내(宅內) 평안을 기원합니다.’

활용 ② 내홍 (內訌, 안 내, 어지러울 홍 : 내부에서의 분쟁.)

​‘조합 내홍(內訌)이 극으로 치닫다.’

 

#4 외유내강 뜻 & 외강내유 뜻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는 부드럽고 유순하나

그 속마음은 단단하고 굳세다.

 

자존이 굳세고 내적으로 강한 사람은

근기가 있어 외부의 일에 유연히 대처하며

쉬이 흔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외강내유(外强內柔)한 인간은 어떠한가?

 

자신이 약하고 단단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기에

겉으로만 딱딱하고 강한척하며 휘두르다가

제풀에 지치거나 더 강한 것을 만나 부러지고만다.

 

우리는 외유내강형 인간인가,

외강내유형 인간인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