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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2

합포지목 생어호말(合抱之木 生於毫末) ‘아름드리 나무도 털끝(같은 씨앗)에서 나온다’ & 구층지대 기어누토 천리지행 시어족하

#1 합포지목 생어호말 #2 合抱之木 生於毫末 (합할 합, 안을 포, 갈 지, 나무 목, 날 생, 어조사 어, 터럭 호, 끝 말) ‘한아름 되는 나무도 터럭 끝(씨앗)에서 나온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나무 목(木) 나무 (tree) 목 (6급2/ 해당) 木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땅에 뿌리를 박고 나뭇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난 나무를 형상화한 글자라 기억해두자. 활용 ① 독목교원가조 (獨木橋寃家遭, 홀로 독, 나무 목, 다리 교, 원통할 원, 집 가, 만날 조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독목교원가조_獨木橋寃家遭) ‘원수는외나무다리에서만난다는 #1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2 獨木橋寃家遭 (홀로 독, 나무 목, 다리 교, 원통할 원, ..

이육사 교목(喬木)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아라'

#1 교목 #2 喬木 교목(높을 교, 나무 목)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가 8미터가 넘는 나무'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높을 교(喬) 높을(high) 교 (1급 해당) 喬자의 부수는 입 구(口)자이다. 한자의 뜻이 같은 ‘높을’ 고(高)자와 그 형태가 유사한바 여러번 써서 비교하여 익혀두도록 하자. ​ #4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학교 교(校)와는 다른, 높을 교(喬)자가 들어간 이육사의 교목이라는 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목(喬木)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세월에 불타고 우뚝 남아 서서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아라. 낡은 거미집 휘두르고 끝없는 꿈길에 혼자 설레이는 마음은 아예 뉘우침 아니라.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지 못해라. 喬木 높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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