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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주일척
#2 孤注一擲
고주일척(외로울 고, 물 댈 주, 하나 일, 던질 척)
‘홀로 쏟아 붓고 한방에 던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부을 주(注)
부을(pour) 주 (5급 해당)
注 자는 글자 좌측의 삼수변(氵, 물 수(水)의 부수 변형)이 부수이다. 삼수변(氵) + 주인 주(主)의 결합으로, 물(氵)의 주인(主)만이 자기 밭에 물을 대다, 물을 부을(注) 수 있다는 정도로 기억해두면 된다.
* 주인 주(主) & 덕혜옹주 참고
활용 ① 주의 (注意, 물댈 주, 뜻 의 : 정신을 차려 조심하다.)
‘주의(注意) 깊게 관찰하다’
활용 ② 경주 (傾注, 기울 경, 물댈 주 : 기울여 쏟음, 한 곳으로 주의를 기울여 모음.)
‘모든 노력을 경주(傾注)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활용 ③ 주객전도 (主客顚倒, 주인 주, 손 객, 엎드러질 전, 넘어질 도 : 주인과 손님이 서로 바뀜)
#4 한방에 모두 걸다
고주일척(孤注一擲)이란,
송사(宋史) 구준전에 나온 ‘고주(孤注)’라는 말과
'일척(一擲)'이 합해진 말이다.
한자 자체로는
'홀로 쏟아 붓고 한방에 던지다'라는 의미로
노름꾼이 밑천을 모두 걸고 한방에 승부를
보려는 자세를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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