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고주일척(孤注一擲) ‘홀로 쏟아 붓고 한방에 던지다’

우성 2022. 2.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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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주일척

#2 孤注一擲

고주일척(외로울 고, 물 댈 주, 하나 일, 던질 척)

홀로 쏟아 붓고 한방에 던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부을 주()

부을(pour) (5급 해당)

자는 글자 좌측의 삼수변(, 물 수()의 부수 변형)이 부수이다. 삼수변() + 주인 주()의 결합으로, ()의 주인()만이 자기 밭에 물을 대다, 물을 부을() 수 있다는 정도로 기억해두면 된다.

 

* 주인 주() & 덕혜옹주 참고

 

 

옹주(翁主) ‘왕의 후궁이 낳은 딸’ & 덕혜옹주(德惠翁主)

#1 덕혜옹주 사진 #2 翁主 & 德惠翁主 옹주(늙은이 옹, 임금 주) ‘임금의 후궁 사이에서 태어난 왕녀.’ 덕혜옹주(덕 덕, 은혜 혜, 늙은이 옹, 임금 주) ‘조선왕조 최후의 황녀(1912~1989)’ #3 상용한

nmd-pws.tistory.com

 

활용 (, 물댈 주, 뜻 의 : 정신을 차려 조심하다.)

주의(注意) 깊게 관찰하다

 

활용 (, 기울 경, 물댈 주 : 기울여 쏟음, 한 곳으로 주의를 기울여 모음.)

모든 노력을 경주(傾注)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활용 객전도 (客顚倒, 주인 주, 손 객, 엎드러질 전, 넘어질 도 : 주인과 손님이 서로 바뀜)

 

#4 한방에 모두 걸다

고주일척(孤注一擲)이란,

송사(宋史) 구준전에 나온 ‘고주(孤注)’라는 말과

'일척(一擲)'이 합해진 말이다.

 

한자 자체로는

'홀로 쏟아 붓고 한방에 던지다'라는 의미로

노름꾼이 밑천을 모두 걸고 한방에 승부를

보려는 자세를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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