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맥상(亂脈相) ‘이리저리 흩어져 질서 또는 체계가 없는 일의 양상’ 난맥상 뜻

#1 亂脈相

#2 난맥상 뜻

난맥상(어지러울 난, 줄기 맥, 서로 상)

‘이리저리 흩어져 질서 또는 체계가 없는 일의 양상’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줄기 맥(脈)

줄기(STEM) 맥 (3급 해당)

脈자의 부수는 고기 육(肉)자의 부수 변형인 육달월(⺼)자이다. 육달월(肉=⺼)과 갈래 파(𠂢)*의 결합으로 몸(⺼) 내부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 갈래(𠂢)는 바로 줄기, 혈맥(脈)이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파벌(派閥) ‘출신지, 학력 등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각각 갈라진 사람들의 집단’ 파벌 뜻,

* 갈래 파 & 파벌(派閥) 참고

 

활용 ① 일맥상통 (一脈相通, 한 일, 줄기 맥, 서로 상, 통할 통 : 생각, 성질 등이 어떠한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활용 ② 기진맥진 (氣盡脈盡, 기운 기, 다할 진, 줄기 맥, 다할 진 : 기운이 없고 맥이 풀림)

 

활용 ③ 진맥 (診脈, 진찰할 진, 줄기 맥 : 손목의 맥박을 짚어 진찰함)

 

활용 ④ 문맥 (文脈, 글월 문, 줄기 맥 : 글의 성분들이 맺는 관계)

 

활용 ⑤ 명맥 (命脈, 목숨 명, 줄기 맥 : 목숨을 이어가는 근본)

 

#4 난맥상 뜻과 한자

亂脈(난맥)

난맥이란 어지러운 줄기, 맥박 등의 의미이다.

 

한의학 용어로 사용할 때는

어지럽게 뛰는 맥박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일상에서는 ‘이리저리 흩어져 질서나

체계가 서지 않는 일’을 의미한다.

 

따라서 난맥상(亂脈想)이란

‘이리저리 흩어져 질서나 체계가 서지

않는 어떠한 일의 양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