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체발부수지부모
#2 身體髮膚受之父母 不敢毁傷孝之始也
신체발부수지부모
(身體髮膚受之父母)
'신체의 털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므로,'
불감훼상효지시야
(不敢毁傷孝之始也)
'감히 손상시키지 않음 효도의 시작이니라.'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처음, 비로소 시(始)
처음, 비로소(beginning, start) 시 始 (5급 해당)
始 자의 부수는 여자 녀(女)이다. 여자 녀(女) 자와 별 태, 별 이름 태(台) 자가 결합한 한자가 비로소 시(始)이다. 임신한 여자(女)가 먹는 음식이 뱃속의 아이에게는 최초의 양분이 되어 밤하늘을 밝힐 별(台)과 같이 귀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의미로 생각해두자.
활용 ① 시조 (始祖, 처음 시, 조상 조 : 한겨레의 맨 우두머리 조상.)
‘고구려의 시조(始祖) 주몽’
활용 ② 시말서 (始末書, 비로소 시, 끝 말, 글 서 : (잘못한 일에 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의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적은 문서.)
‘반성문 취지의 시말서(始末書) 제출명령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
활용 ③ 천리행시어족하 (千里行始於足下, 일천 천, 마을 리, 다닐 행, 비로소 시, 어조사 어, 발 족, 아래 하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활용 ④ 불감훼상,효지시야 (, 아닐 불, 감히 감, 헐 훼, 다칠 상, 효도 효, 갈 지, 비로소 시, 어조사 야 : '감히 훼상하지 않음이 효도의 시작임.'.)
#4 신체발부수지부모
효경(孝經) 첫장에 나오는 구절이다.
신체발부수지부모
(身體髮膚受之父母)
'신체의 털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므로,'
불감훼상효지시야
(不敢毁傷孝之始也)
'감히 손상시키지 않음 효도의 시작이요'
입신행도양명어후세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입신하고 도를 행하여 후세에 이름을 날려'
이현부모효지종야
(以顯父母孝之終也)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 효도의 끝이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다하여
불효가 아니며,
손발톱을 깎는다하여 불효가 아니다.
살갗에다 문신을 하는 것 또한
불효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부모의 마음이 아프다면
그것은 불효일 것이다.
손발톱을 깎고 머리카락을 잘라
단정함을 유지하는 것은
부모를 기분좋게 하는 일이므로
효이고,
자신의 살갗을 괴롭혀
과도하게 문구나 그림을 새겨넣는 행위는
부모를 가슴 아프게 하므로 불효일 것이다.
#5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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