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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펜션, 홍천펜션, 강원도 드라이브, 홍천다인펜션 1박 후기

우성 2021. 8.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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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홍천 다인펜션으로 향했다.
위치 : 강원 홍천군 서면 한서로 1466

 

펜션 외관

짐을 풀기 전에,
테라스로 나와 바깥 풍경을 잠시 구경한다.

203호 제외 전 호실 예약마감이어서
후다닥 급작스럽게 예약했는데, 다행히 뷰는 좋다.

다인펜션 맞은편으로 보이는 건물은 어느 회사 연수원
건물이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 마루
친구들끼리 와도 좋은 펜션이다.

 

화장실도 널찍한 편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
좀 뒤에 있을 바베큐를 위한 장소!

펜션 주인장이 설명해주길,
가장 깊어보이는 저 곳이
수심 2.5 에서 3m는 된다고 하니
들어가서 놀거면 구비된 구명조끼
필히 입고 들어가라고 하신다.

그치만,
물놀이 생각보다는
바베큐가 땡긴다!!

 

 

구명조끼, 사용은 공짜!

 

펜션 외부에 이렇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날이 더워서 밖에 나와있는 분들은 없다.

돌계단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가보자!

얼핏 보면 얕아보이나,
비도 안온 상태에서 2m~3m정도의 수심이면
비가 왔더라면 엄청 깊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콸콸콸 내려오는 계곡물에 발만 담가보기!

펜션 앞마당에는 새하얀 고양이가 멍때리고 있었다.
사람이 다가가도 미동도 없다.
목덜미를 쓰담쓰담해주니
그제서야 발라당하여
애교를 피워본다.

 

펜션에 어슴푸레 저녁이 다가온다.
어두워질수록 바베큐가 기다려진다.

펜션 주위는 다 둘러보고,
바베큐를 하러 2층의 테라스로 나간다.

야외 바베큐시 필템!
모기를 확실하게 쫓아주는
대형 모기향

닭갈비를 담아왔던 스티로폼 박스를 뒤집어
모기향을 꽂아준다!

닭갈비, 양송이 버섯, 아스파라거스.

닭갈비 양념 + 간장(초벌된걸로 구매)
돼지고기 목살 2인분 + 삼겹살 1인분
모두 CLEAR

역시 펜션에는 바베큐!

밖으로 나와보니
엄지손톱만한 개구리가 발 밑에서 뛰어다닌다.

 

다인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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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ainpen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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