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금강산도 식후경(金剛山도 食後景이라) ‘금강산 관광을 가도 배를 채우는 것이 먼저’

우성 2022. 7.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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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강산도 식후경 뜻

#2 金剛山食後景

(쇠금, 굳셀 강, 뫼 산, 먹을 식, 뒤 후, 경치 경)

금강산(을 구경하려해도)도 먹은 후에야 경치가 보인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경치 경()

/경치(sunshine/view) (4급 해당)

자의 부수는 글자 상단의 해 일()자이다. 해 일()자와 서울 경()*자의 결합으로 해가() 서울() 땅을 따뜻하게 내려쬐자 그 경치()가 아주 끝내준다라고 기억해두자.

 

 

일경(一京) '10,000,000,000,000,000, 억의 1억 배, 조의 1만 배' & 일십백천만억조경해자양구간정재극

#1 京, 조(兆)의 만배 #2 일십백천만억조경해자양구간정재극 一十百千萬億兆京垓秭穰...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서울 경(京) 서울(seoul) 경 (5급 해당) 京자의 부수는 글자 위의 돼지해머리 두(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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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 / 일경(一京) 참고

활용 만추가경 (晩秋佳, 늦을 만, 가을 추, 아름다울 가, 볕 경 : 늦가을 아름다운 경치)

 

활용 선정후경 (先情後, 먼저 선, 뜻 정, 뒤 후, 볕 경 : 작시의 방법으로 정서적인 부분을 제시한 후 경치에 관한 묘사를 보임)

 

활용 선경후사 (後事, 먼저 선, 볕 경, 뒤 후, 일 사 : 먼저 경치를 묘사하고 후에 일을 묘사함)

 

활용 선경후정 (後情, 먼저 선, 뜻 정, 뒤 후, 볕 경 : 작시의 방법으로 경치 묘사를 먼저한 후 정서적 부분을 보여줌)

 

활용 관동팔경 (關東八, 관계할 관, 동녘 동, 여덟 팔, 경치 경 : 관동의 빼어난 8가지 경치)

 

#4 금강산도 식후경

 

금강산은 강원도 금강군, 고성군, 통천군에 걸치며

일부 지역은 강원도 인제군까지 걸쳐있는 산으로

예로부터 그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였다.

 

선조 때 정철은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금강산 일대의 절경(絶景)을 노래한 바 있다.

또한 계절에 따른 별칭이 존재하는데

여름에는 봉래산(蓬萊山)이라 불리고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이라 불린다.

 

우리는 흔히 배가 매우 고픈 상황에서는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흥미가 생기지 않는 상황을 비유하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표현을 쓴다.

 

금강산과 같이 아름다운 절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고 하더라도

배가 고픈 상황에서 그 경치가 무슨 소용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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