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척벽비보 촌음시경(尺璧非寶寸陰是競) ‘한 자의 구슬이 보배는 아니니 짧은 시간도 다투어 귀이 여겨야한다 ’

우성 2022. 7.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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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척벽비보 촌음시경

#2 尺璧非寶寸陰是競

(자 척, 구슬 벽, 아닐 비, 보배 보, 마디 촌, 그늘 음, 이 시, 다툴 경)

한 자가 되는 구슬도 보배는 아니니, 짧은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다툴 경()

다툴(fight/compete) (4급 해당)

자의 부수는 입 구()자이다. 글자를 쪼개보면 +++으로 볼 수 있는데, 한날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가 서로 키가 높게 보이도록 나란히 서서(+) 자기 자신이 형()이라 우기며 다투는() 모습을 떠올리면된다. 

 

활용 경매 (, 다툴 경, 팔 매 : 살 사람이 많을 때 그 중 제일 비싼 값을 부르는 사람에게 물건을 파는 것)

 

활용 경합 (, 다툴 경, 합할 합 : 서로 실력이 비슷한 사람이 승부를 겨룸)

 

#4 척벽비보 촌음시경 

척벽(尺璧)이란 한 자*가 되는 구슬을 말한다.

이때 ()’는 길이의 단위이다.

 

 

삼척동자(三尺童子) '키가 석 자밖에 안 되는 어린 아이'

#1 삼척동자 #2 三尺*童子 삼척동자(석 삼, 자 척, 아이 동, 아들 자) '키가 석 자밖에 안 되는 어린아이' *척(尺)이란, 길이의 단위로 30.3cm에 해당하므로 삼척은 1m가 채 되지 않는 길이이다. #3 상용

nmd-pws.tistory.com

위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촌음(寸陰)은 마디의 시간

즉 아주 짧은 시간을 가리킨다.

 

따라서 척벽비보촌음시경(尺璧非寶 寸陰是競)이란

한 자가 되는 구슬도 보물이 아니니 그 구슬보다

잠깐의 시간이 더욱 귀하며 따라서

그 귀한 시간을 다투듯이 사용해라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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