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도외시(度外視)하다/치지도외(置之度外)/도외치지(度外置之) ‘내버려 둠’

우성 2022. 1. 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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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외시/치지도외/도외치지

#2 度外視/ 置之度外/ 度外置之

도외시(법도 도, 바깥 외, 볼 시)

안중에 두지 않고 무시함

치지도외(둘 치, 갈 지, 법도 도, 바깥 외)

도외치지(법도 도, 바깥 외, 둘 치, 갈지)

내버려 두고, 무시함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법도 도()

법도(custom, law) / 헤아릴(count, guess) (5급 해당)

자의 부수는 집 엄(广)이다. 글자를 쪼개보면, 집 엄(广) + 스물 입(廿 또 우() 자의 결합이다.  (广)에 스무 명의(廿)의 손님이 방문하여오른손(, 또 우/ 오른손 우) 사용하여 법도()에 맞게 헤아려() 대접한다는 정도로 기억해 두자.

* 모양이 유사한 자리 석() 참고

((广)에 스무명(廿)의 손님이 방문하여 수건()을 깔아놓는 자리())

 

 

석불가난(席不暇暖)/공석불가난(孔席不暇暖) '자주 드나들어 자리가 따뜻할 겨를이 없음'

#1 석불가난/ 공석불가난 #2 席不暇暖/ 孔席不暇暖 석불가난(자리 석, 아닐 불, 틈 가, 따뜻할 난) ‘자리가 따뜻할 겨를이 없음.’ 공석불가난(구멍 공, 자리 석, 아닐 불, 틈 가, 따뜻할 난) ‘공자

nmd-pws.tistory.com

 

활용  중생 (衆生, 건널 제, 법도 도, 무리 중, 날 생 : 중생을 건져 구제해 줌)

 

활용  유유(悠悠, 멀 유, 법도 도, 날 일 : 하는 일 없이 세월만 보냄)

 

#4 도외시하다 

도외시(度外視)하다.

안중에 두지 않고 무시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이 때, ()의 범위가 문제이다.

법도, 한도의 의미로 사용한다면

법도, 한도에 벗어난 것으로 보고

안중에 두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도외시하고 있는가?

현실을 도외시(度外視)하며 이상향만 좇진 않는가?

 

무시해야 할 것은

눈에서 과감히 치워버리는 것이 옳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눈에 억지로라도 집어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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