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명이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스승이 있다'

우성 2021. 5.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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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인행 필유아사_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논어(論語) 술이편에 나오는 공자님의 말씀이다.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2 三人行必有我師

삼인행 필유아사(석 삼, 사람 인, 갈 행, 반드시 필, 있을 유, 나 아, 스승 사)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 선생이 있다.

세 사람이 모이면 반드시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으로부터 배우라는 의미이다. 나은 사람이 있다면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니, 그의 단점은 타산지석으로 삼으면 될 것이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 _먼저 선(先)

먼저 선(先)을 쪼개 보면, 소 우(牛) 자와 어진 사람인 발(儿)의 결합으로 볼 수 있다. 부수인 어진 사람인 발(儿)은 그 모양이 두 다리의 발이 연상되는 모습이다. 소보다 앞에 서서 어진 사람이 발을 소보다 '먼저' 움직여 밭을 수월하게 간다는 정도로 생각해 두면 좋다.  

 

#4 먼저 태어났다 하여 모두 '선생'이랴

예부터 먼저 태어난 사람을 선생(先生)이라 불렀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 선생이라면 조두순과 같은 극악무도한 파렴치 또한 선생인가? 물론 선생이다. 이때의 선생은 생물학적 탄생의 선후 관계에 있어 나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의 의미로 국한시킴이 맞을 것이다. 현재 흔히 선생님이라 칭할 때, 학교의 교사나 존칭의 의미로 그리 칭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면, 후생(後生) 즉, 나보다 늦게 태어난 사람은 선생이 될 수 없는가? 아니다. 후생가외(後生可畏)라 하여 후에 태어난 사람도 가히 두려워할 만하고 배울 점이 있으며, 앞서 언급한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 하여,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그 가운데 반드시 스승이 있다는 말도 있다. 스승으로부터 배울 덕목이 지식이든, 성품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따라서 먼저 태어났다고 하여 모두가 배울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후에 태어났다고 하여 배울 것이 없다 여겨도 안 될 것이다.

#5 진정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

삶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복받은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스승이 나이가 많고 적고는 전혀 중요치 않다. 그 사람으로부터 감응하여 나의 부족한 점을 메워나가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할 수 있다면 선생의 나이가 중요하겠는가?

 

#6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_ 어문회 배정 상용한자 8급부터 2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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