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세검정(洗劍亭) ‘칼을 씻는 정자’ & 세검정 유래 & 세검정 뜻 & 세검정 인조반정

우성 2022. 3.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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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검정 뜻과 유래

#2 洗劍亭

세검정(씻을 세, 칼 검, 정자 정)

칼을 씻는 정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씻을 세()

씻을(WASH) (4급 해당)

자의 부수는 물 수의 변형인 삼수변(=)이다. 삼수변과 먼저 선()의 결합으로, 한정된 물()로 씻을 때는 먼저() 씻어야 깨끗한 물에서 씻을() 수 있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먼저 선() & 삼인행 필유아사 참고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명이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스승이 있다'

#1 삼인행 필유아사_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논어(論語) 술이편에 나오는 공자님의 말씀이다.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2 三人行必有我師 삼인행 필유아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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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이공청 (耳恭聽, 씻을 세, 귀 이, 공손할 공, 들을 청 : 귀를 씻고 공손히 듣다)

 

활용  이혈(以血, 써 이, 피 혈, 써 이, 씻을 세 : 피로써 피를 씻음)

 

활용  (, 씻을 세, 익힐 련 : 물에 씻고 불에 달구다. 깔끔하고 품위가 있음)

 

#4 세검정 뜻, 세검정 유래, 세검정과 인조반정 

洗劍亭(세검정)

세검정 뜻은

칼을 씻는 정자라는 뜻이다.

 

서울 창의 문 밖(종로구 신영동)에 있는 정자로

서울시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영조 때에 건립되었으며

1941년 소실되었다가 1977년 복원되었다.

 

세검정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얽힌

한 이야기가 바로 인조반정이다.

 

광해군의 폐위를 모의한 이귀, 김류 등이

거사 전 이곳에서 칼을 씻었다(洗劍) 하여

세검정이라는 설이 유명하다.

 

인조반정은 1623년 광해군때

인조(능양군), 이귀, 김류 등이

창덕궁을 기습하여 광해군을 폐위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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