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이 날에 소리 내어 크게 통곡하다’ & 시일야방성대곡 뜻

우성 2023. 3. 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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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일야방성대곡

#2 是日也放聲大哭

시일야방성대곡(이 시, 날 일, 잇기 야, 놓을 방, 소리 성, 클 대, 울 곡)

'이 날에 소리 내어 크게 울다, 통곡하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놓을 방()

놓을(release) (6급 해당)

자의 부수는 글자 우측의 칠 복(=)자이다. (모 방)* + (칠 복)의 결합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회초리를 쳐()서 묶인 끊을 풀어 놓아준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유필유방(遊必有方) ‘멀리 갈 때에는 필히 그 행방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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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방() & 유필유방(遊必有方) 참고

 

활용 고성(高聲, 높을 고, 소리 성, 놓을 방, 노래 가 : 소리를 높여 마구 노래 부름)

 

활용 호미난 (虎尾難, 범 호, 꼬리 미, 어려울 난, 놓을 방 : (한번 잡은) 호랑이 꼬리를 놓기 어려움)

 

#4 시일야방성대곡 뜻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代哭)

19051120일자 황성신문에 실린 논설로

당시 황성신문 주필이던 장지연이 작성하였다.

 

시일야방성대곡 뜻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是日也(시일야) 이날에

放聲(방성) 소리내어

大哭(대곡) 크게 울다

이날에 소리내어 크게 울다라는 뜻이다.

 

시일야방성대곡은 19051117일 체결된

을사조약의 부당성을 비판하고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5 한자교육의 필요성 &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_ 어문회 배정 상용한자 8급부터 2급까지

티스토리 블로그 작업물을 기반으로 전자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어문회 8급 배정한자부터 2급배정한자(대학생 교양 수준)까지 한자 낱 글자 하나하나를 그 어원과 생성원리를 함께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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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진행되는 상용한자 교육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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