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전도양양(前途洋洋) '앞날, 앞길이 큰 바다처럼 열려 희망참'

우성 2021. 12.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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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도양양

 

#2 前途洋洋

전도양양(앞 전, 길 도, 큰 바다 양, 큰 바다 양)

앞길이 큰 바다처럼 열려 희망참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큰 바다 양()

큰 바다(sea) (5급 해당)

자의 부수는 글자 좌측의 삼수변()이다. 글자 우측에는 소리를 따온 양 양()자가 붙었다. (sheep)자에서는 단순히 소리를 따온 것이지만, 기억하기 쉽도록, 양은 약한 동물이므로, 크게 무리를 지어다님을 생각하고, ()이 양의 무리처럼 많은 곳이 큰 바다라는 정도로 기억해도 좋다.

 

활용  지탄 (之嘆 : 바랄 망, 큰 바다 양, 갈지, 탄식할 탄 : 넓은 바다를 보고 하는 탄식.)

* 망양지탄의 자세한 의미 및 유래에 대하여는 아래 링크 참조

 

 

망양지탄 '넓은 바다를 보고 탄식하다'

#1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2 望洋之歎 망양지탄(바랄 망, 큰바다 양, 갈 지, 탄식할 탄) '넓은 바다를 보고 탄식함.'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바랄 망(望) 望 자의 부수는 달 월(月)이다. 亡(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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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병인(丙寅, 남녘 병, 범 인, 큰 바다 양, 시끄러울 요 :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탄압으로 인해 1866(병인년)에 일어난 프랑스함대의 강화도 침범 사건)

 

#4 붕새가 날듯, 전도양양하다.

장자의 소요유편에 붕새(鵬)가 등장한다.

 

붕새는 날개의 길이가 1,200km이고

한 번 날갯짓에 36km를 날아가며

한 번 날면 반년 동안 난다고 한다.

 

일명 붕정만리(鵬程萬里)라 하여,

우리 앞길도 마치 붕새가 한번 날갯짓하여

그 먼거리를 한 번에 가듯이,

 

앞 길이 훤하고 넓어 한계가 없을 때

전도양양하다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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