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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불부 3

조구지필대시(鳥久止必帶矢) ‘새도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화살을 맞음’

#1 조구지필대시 #2 鳥久止必帶矢 (새 조, 오랠 구, 그칠지, 반드시 필, 띠 대, 화살 시) ‘새도 한 곳에 오르 그쳐 있으면 화살을 맞게 된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그칠 지(止) 그칠 (stop) 지 (4급 해당) 止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갑골문상 상형자로 엄지발가락이 길게 뻗은 발을 묘사한 형태라고한다. 우리는 땅(一) 위에서 사람이 서서(丨) 목발(卜)같은 것을 짚고 서서 멈춰(止)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여러번 쓰면서 익숙해지도록하자. 활용 ① 수욕정이풍부지 (樹欲靜而風不止, 나무 수, 하고자할 욕, 고요할 정, 말 이을 이, 바람 풍, 아닐 부, 그칠 지 : 나무는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음)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나무는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

구태의연(舊態依然) ‘옛 모습 그대로 전과 다름 없음’ & 구태의연 뜻, 구태의연하다

#1 구태의연하다 #2 舊態依然 구태의연(예 구, 모습 태, 의지할 의, 그러할 연) ‘옛 모습 그대로 전과 다름이 없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예 구(舊) 예(PAST/LONG TIME AGO) 구(4급 해당) 舊자의 부수는 글자 아래의 절구 구(臼)자이다. 글자를 쪼개어보면 초두머리(艹, 풀 초(草)의 부수 변형) + 새 추(隹) + 절구 구(臼)의 결합으로 볼 수 있다. 암기를 위해 풀/새/절구통으로 의미를 만들어보면, (날씨가 따뜻하게 풀려) 파릇파릇 풀(艹) 위에도, 절구통(臼) 위에도 새(隹)가 예부터 오랫동안(舊) 앉아 햇볕을 쬐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라 기억해두면 좋다. 활용 ① 송구영신 (送舊迎新, 보낼 송, 예 구, 맞이할 영, 새 신 :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유수불부 호추부두 동야(流水不腐 戶樞不蠹 動也)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는 좀먹지 않는다. 움직이기 때문이다.'

#1 유수불부_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경첩)는 좀먹지 않는다. 움직이기 때문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구절 중 일부이다. ​ #2 유수불부(流水不腐) 호추부두(戶樞不蠹) 동야(動也)라. 유수불부 호추부두 동야(흐를 류, 물 수, 아니 불, 썩을 부, 집 호, 지도리 추, 아니 불, 좀 두, 움직일 동, 어조사 야) 지도리 추, 흔히 말하는 경첩은 열고 닫는 문에서 한쪽은 문틀에, 다른 한쪽은 문짝에 고정하는 철물을 말한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 _흐를 류(流) 流 에서 부수는 물 수의 변형인 삼수변(氵)이다. 氵 이 들어가는 한자들은 모두 물과 관련이 있다. 해당 글자는 흐르는 물에 어린아이가 떠내려가는 모습을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형상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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