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 고진감래 뜻

#1 고진감래 뜻

#2 苦盡甘來

고진감래(쓸 고, 다할 진, 달 감, 올 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쓸, 괴로울 고(苦)

 

쓸(bitter) 고 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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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 자의 부수는 글자 상단의 초두머리(艹)이다. 부수 아래로는 오랠 고(古)자가 붙어 음을 따왔다. 식용으로 먹는 풀이(艹) 기간이 오래되어(古) 그 맛이 쓰다라고 기억해두자. 또한, '쓰다'의 의미에서 파생된 2차적 의미로, '힘쓰다, 괴롭다, 애쓰다, 매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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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① 고역 (苦役, 쓸 고, 부릴 역 : 매우 힘든 일.)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숱한 고역(苦役)을 치르다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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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② 고대 (苦待, 쓸 고, 기다릴 대 : 매우 애태우며 기다림.)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되길 고대(苦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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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③ 고전 (苦戰, 쓸 고, 싸움 전 : 매우 힘든 싸움.)

‘동양오리온스는 SK나이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공수 양면 고전(苦戰)을 면치 못했다.’

 

활용 ④ 고육지책 (苦肉之策, 쓸 고, 고기 육, 갈 지, 꾀 책 : 자신의 몸을 괴롭혀 적을 속이는 계책.)

 

활용 ⑤ 양약고어구 (良藥苦於口, 어질 량, 약 약, 쓸 고, 어조사 어, 입 구 : 좋은 약은 입에 쓰다.)

 

#4 고통과 즐거움의 회로, 쓴 것을 단 것으로!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고통을 감내하여야 한다. 

 

쓴 것이 다하고 단 것이 오는 것이 확실하다면,

쓴 것이 다할 때까지 고통받지 말고

쓴 것을 달게 느끼게끔, 희열을 느끼게끔,

자신을 프로그래밍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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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고통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즐거움을 얻기 위해 살아간다.

 

그러나,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목전의 고통을 피하고

안락함을 얻으려하므로 장기적으로는 고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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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즐거움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단기적인 고통을 고통이 아닌 즐거움으로

연결시켜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된다면

결국, 자신이 상상하던 모습에 더 쉬이 도달하게 된다.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서

부정적 고통을 즐거움으로 연결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