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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립문자
#2 不立文字
(아니 불, 설 립, 글월 문, 글자 자)
‘말과 글을 세우지 않는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설 립(立)
설 (stand up) 립 (7급 해당)
立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사람이 땅(一)위에 우뚝 서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라고 기억해두자.
활용 ① 고립무원 (孤立無援, 외로울 고, 설 립, 없을 무, 도고립되어 도움 받을 곳이 없음)
활용 ② 입신양명 (立身揚名, 설 립, 몸 신, 날릴 양, 이름 명 : 몸을 세우고 이름을 떨침)
활용 ③ 무신불립 (無信不立, 없을 무, 믿을 신, 아니 불, 설 립 : 믿음 없이는 일어설 수 없음)
* 없을 무(無) & 무신불립 참고
활용 ④ 이립 (而立, 말 이을 이, 설 립 : 공자가 말한 30세)
* 이립(而立) & 공자의 나이 참고
#4 불립문자
불립문자(不立文字)를 한자 그대로 풀면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로 풀이된다.
불도의 심오한 도는 말이나 글에 의지하지하는 것이 아니고
참선이나 수양, 마음 공부를 통해
부처님의 진리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할 때 쓰이는 말이다.
그러나 문자나 글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이
경전을 부정하는 의미는 아니다.
경전은 가르침을 기술하고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가르침의 진수(眞髓)를
다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교외별전(敎外別傳)이라는 말도 있다.
*교외별전_ 경전 이외의 특별한 전승 참고
#5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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