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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척동자
#2 三尺*童子
삼척동자(석 삼, 자 척, 아이 동, 아들 자)
'키가 석 자밖에 안 되는 어린아이'
*척(尺)이란, 길이의 단위로 30.3cm에 해당하므로
삼척은 1m가 채 되지 않는 길이이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아이 동(童)
童 자의 부수는 설 립(立)이다. 설 립(立)과 마을 리(里)의 결합으로 보아, 다른 아이들은 시간이 늦어 각자 집으로 돌아갔는데, 더 놀고 싶어 혼자 마을(里) 어귀에 서서(立) 남아있는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면 쉽다.
● 활용 – 동요
(童謠, 아이 동, 노래 요 : 어린이를 위해 동심을 바탕으로 지은 노래.)
‘동요(童謠) ‘아기상어’ 최근 유투브 조회수 세계 1위.’
● 활용 – 동심
(童心, 아이 동, 마음 심 : 어린이의 마음.)
‘해변가에서 물장구를 치며 동심(童心)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 활용 – 초동급부
(樵童汲婦, 나무할 초, 아이 동, 물길을 급, 며느리 부 :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여자, 보통 사람.)
* 갑남을녀(甲男乙女), 장삼이사(張三李四), 필부필부(匹夫匹婦) 등도 모두 같은 의미로 쓰인다.
#4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우리는 흔히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라는 표현을 쓴다.
키가 석 자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도
알만한 뻔한 세상 이치를 모르는 사람을
비아냥 거릴 때 사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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