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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호충비
#2 宿虎衝鼻
숙호충비(잠잘 숙, 범 호, 찌를 충, 코 비)
‘잠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르다’
유사한 말로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다.’
‘잠자는 사자의 콧수염을 건드리다.’ 등이 있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잘 숙(宿)
잘(SLEEP) 숙 (4급 해당)
宿자의 부수는 글자 위의 갓머리(宀)이다. 집 면(宀) + 일백 백(佰)의 결합으로, 집은 집(宀)인데 일백(佰)명 정도를 수용하여 잠(宿)을 재울 수 있는 집 정도로 기억해두자.
활용 ① 동가식서가숙 (東家食西家宿, 동녘 동, 집 가, 밥 식, 서녘 서, 잘 숙 : 동쪽 집에서 밥을 먹고 서쪽 집에서 잠을 잠)
활용 ② 독숙공방 (獨宿空房, 홀로 독, 잘 숙, 빌 공, 방 방 : 홀로 빈 방에서 잠)
활용 ② 풍찬노숙 (風餐露宿, 바람 풍, 밥 찬, 이슬 로, 잘 숙 : 바람 부는 데에서 밥을 먹고 이슬을 맞으며 잠을 잠)
#4 숙호충비 &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면 & 잠자는 사자의 콧수염을 건들지 마라
宿虎衝鼻(숙호충비)라 하여
잠자는 범의 코를 찌르다라는 말이 있다.
잠을 자고 있는 호랑이에게
코침을 놓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공연히
건드려서 자극하여 화를 입는 것을 의미한다.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다.
잠자는 사자의 콧수염을 건드리다.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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