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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일야방성대곡
#2 是日也放聲大哭
시일야방성대곡(이 시, 날 일, 잇기 야, 놓을 방, 소리 성, 클 대, 울 곡)
'이 날에 소리 내어 크게 울다, 통곡하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놓을 방(放)
놓을(release) 방 (6급 해당)
放자의 부수는 글자 우측의 칠 복(攵=攴)자이다. 方(모 방)* + 攵(칠 복)의 결합으로 가고자하는 방향(方)으로 갈 수 있도록 회초리를 쳐(攵)서 묶인 끊을 풀어 놓아준다(放)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 모 방(方) & 유필유방(遊必有方) 참고
활용 ① 고성방가 (高聲放歌, 높을 고, 소리 성, 놓을 방, 노래 가 : 소리를 높여 마구 노래 부름)
활용 ② 호미난방 (虎尾難放, 범 호, 꼬리 미, 어려울 난, 놓을 방 : (한번 잡은) 호랑이 꼬리를 놓기 어려움)
#4 시일야방성대곡 뜻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代哭)은
1905년 11월 20일자 황성신문에 실린 논설로
당시 황성신문 주필이던 장지연이 작성하였다.
시일야방성대곡 뜻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是日也(시일야) 이날에
放聲(방성) 소리내어
大哭(대곡) 크게 울다
‘이날에 소리내어 크게 울다’라는 뜻이다.
시일야방성대곡은 1905년 11월 17일 체결된
을사조약의 부당성을 비판하고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5 한자교육의 필요성 &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 앞으로 진행되는 상용한자 교육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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