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구지필대시
#2 鳥久止必帶矢
(새 조, 오랠 구, 그칠지, 반드시 필, 띠 대, 화살 시)
‘새도 한 곳에 오르 그쳐 있으면 화살을 맞게 된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그칠 지(止)
그칠 (stop) 지 (4급 해당)
止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갑골문상 상형자로 엄지발가락이 길게 뻗은 발을 묘사한 형태라고한다. 우리는 땅(一) 위에서 사람이 서서(丨) 목발(卜)같은 것을 짚고 서서 멈춰(止)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여러번 쓰면서 익숙해지도록하자.
활용 ① 수욕정이풍부지 (樹欲靜而風不止, 나무 수, 하고자할 욕, 고요할 정, 말 이을 이, 바람 풍, 아닐 부, 그칠 지 : 나무는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음)
* 바람 풍(風) &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참고
활용 ② 명경지수 (明鏡止水, 밝을 명, 거울 경, 그칠지, 물 수 :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활용 ③ 지어지선 (止於至善, 그칠 지, 어조사 어, 이를 지, 착할 선 : 지극한 선에 이르러서 움직이지 않음)
활용 ④ 목용필단, 구용필지 (目容必端 口容必止, 눈 목, 얼굴 용, 반드시 필, 끝 단, 입 구, 그칠지 : 눈은 반드시 단정히 하고 입은 반드시 다물고 있는 듯이 함)
#4 조구지필대시
조구지필대시(鳥久止必帶矢) 뜻
새가 (움직여 날지 않고) 오래 (한곳에)
머물러 있으면 반드시 화살을 맞게된다.
좋은 자리, 편한 자리에 너무 오래 머물게 되면
타인의 시기와 질투를 받기 마련이다.
외국 속담에는 ‘구르는 돌에 이끼 끼지 않는다’는
A rollingstone gathers no moss’라는 말도 있다.
또한,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는 좀먹지 않는다.
'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일불식종야불침(終日不食 終夜不寢) ‘종일 먹지 않고 밤새 자지 않음’ & 무익불여학야 (0) | 2022.07.28 |
---|---|
석고대죄(席藁待罪) ‘거적을 깔고 (엎드려) 벌 주기를 기다림’ & 뜻과 유래 (0) | 2022.07.28 |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노래하면 아내가 따라 함’ & 부창부수 뜻과 유래 (0) | 2022.07.27 |
벽창우(碧昌牛) ‘평북 벽동 및 창성 지방의 크고 억센 소, 미련하고 고집 센 사람을 비유하는 말’ & 벽창우 뜻과 유래 (0) | 2022.07.27 |
양두구육(羊頭狗肉) ‘양 머리에 개고기(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팖)’ & 양두구육의 뜻과 유래 (0) | 2022.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