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박혁거세(朴赫居世) ‘신라의 시조(始祖)’ & 박혁거세 알

우성 2023. 6. 14. 23:35
반응형

#1 박혁거세 알 

#2 朴赫居世

박혁거세(성씨 박, 빛날 혁, 살 거, 세상 세)

신라의 시조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성씨 박()

성씨 (grade) (6급 해당) 

자의 부수는 좌측의 글자 좌측의 나무 목()자이다. 나무 목() + 점 복()자의 결합으로 나무()가 갈라진 모양을 보고 점()을 치는 사람들의 성씨는 박()씨였다라고 기억해두자. 자는 성씨의 하나(, , 박씨 등)로 사용되기도하지만 순박하다는 뜻의 동사로도 사용된다.

 

 

합포지목 생어호말(合抱之木 生於毫末) ‘아름드리 나무도 털끝(같은 씨앗)에서 나온다’ & 구층

#1 합포지목 생어호말 #2 合抱之木 生於毫末 (합할 합, 안을 포, 갈 지, 나무 목, 날 생, 어조사 어, 터럭 호, 끝 말) ‘한아름 되는 나무도 터럭 끝(씨앗)에서 나온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나

nmd-pws.tistory.com

* 나무 목() & 합포지목생어호말 참고

 

활용 (, 순박할 순, 성씨 박 : 소박하고 순진함)

 

활용 (, 본디 소, 성씨 박 : 꾸밈이 없이 순수함)

  

#4 박혁거세 신화 & 박혁거세 알 

박혁거세(朴赫居世)는 신라의 시조(始祖)

박혁거세 신화는 삼국유사 및 삼국사기에

기록된 바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마한, 진한, 변한 중 진한 땅의

여섯 촌장은 임금이 될 만한 이를 찾기로 하여

높은 곳에 올라 세상을 둘러보았다.

그 때, 양산 기슭의 나정이라 불리는 우물가에

번개 같은 기운이 드리워진 하얀 말이

무릎을 꿇고 울며 절하고 있었다.

 

촌장들이 찾아가 살펴보니,

하얀 말은 크게 울고 하늘로 올라갔고

그 자리에는 자줏빛 알이 있었다.

 

알을 조심스레 건드리자 껍질이 갈라지며

사내아이가 나온바, 온몸에서 빛살을 뿜고

새와 짐승이 춤추며 하늘과 땅이 흔들렸다.

 

박처럼 생긴 알에서 나와 성을 박씨로하고

세상을 밝게 한다는 뜻의 혁거세로 이름을 지은바

바로 기원전 57년 서라벌(신라)를 세운 시조(始祖) 박혁거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