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포지목 생어호말
#2 合抱之木 生於毫末
(합할 합, 안을 포, 갈 지, 나무 목, 날 생, 어조사 어, 터럭 호, 끝 말)
‘한아름 되는 나무도 터럭 끝(씨앗)에서 나온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나무 목(木)
나무 (tree) 목 (6급2/ 해당)
木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땅에 뿌리를 박고 나뭇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난 나무를 형상화한 글자라 기억해두자.
활용 ① 독목교원가조 (獨木橋寃家遭, 홀로 독, 나무 목, 다리 교, 원통할 원, 집 가, 만날 조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다리 교(橋) & 독목교원가조 참고
활용 ② 교목 (喬木, 높을 교, 나무 목 : 줄기가 곧고 높게 자라는 나무)
* 높을 교(喬) & 이육사 교목(喬木) 참고
활용 ③ 연목구어 (緣木求魚, 인연 연, 나무 목, 구할 구, 물고기 어 : 나무에 인연하여 물고기를 구함)
활용 ④ 독목불성림 (獨木不成林, 홀로 독, 나무 목, 아닐 부, 이룰 성, 수풀 림 :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함)
활용 ⑤ 십벌지목 (十伐之木, 열 십, 칠 벌, 갈 지, 나무 목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음)
활용 ⑥ 십년지계막여수목 (十年之計 莫如樹木, 열 십, 해 년, 갈 지, 셀 계, 없을 막, 같을 여, 나무 수, 나무 목 : 십 년의 계획에는 나무를 심는 것만한 것이 없음)
* 일년지계막여수곡 십년지계막여수목 종신지계막여수인 참고
#4 합포지목생어호말 구층지대기어누토 천리지행시어족하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合抱之木 生於毫末
(합포지목 생어호말)
九層之臺 起於累土
(구층지대 기어누토)
千里之行 始於足下
(천리지행 시어족하)
아름드리 나무도 털 끝에서 나오고
높은 누대도 한 무더기 흙을 쌓는데서 출발하며
천리 길도 한걸음에서 시작한다.
순자(荀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道雖邇不行不至 事雖小不爲不成
(도수이불행부지 사수소불위불성)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걷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간단한 일도
신천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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