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춘의무분별 인정유천심(春意無分別 人情有淺深) ‘봄 뜻은 분별이 없지만 사람의 정은 얕고 깊음이 있음’

우성 2023. 4.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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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의무분별 인정유천심 

#2 春意無分別 人情有淺深

춘의무분별(봄 춘, 뜻 의, 없을 무, 나눌 분, 나눌 별)

인정유천심(사람 인, 뜻 정, 있을 유, 얕을 천, 깊을 심)

봄 뜻은 분별이 없으나 사람의 정은 얕고 깊음이 있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나눌 분()

나눌 (devide) (6급 해당) 

자의 부수는 칼 도()자이다. (여덟 팔) + (칼 도)의 결합으로 사물을 칼()로 두 개()로 쪼개어 나누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기억해도 좋고, 1개의 물건을 칼()로 쪼개어 8()등분으로 나눈다()라고 기억해도 좋다.

 

활용 지족 (知足, 편안할 안, 나눌 분, 알 지, 발 족 : 분수를 알아 만족함)

 

활용 대의명 (大義名, 클 대, 옳을 의, 이름 명, 나눌 분 :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큰 의리와 명분) 

 

#4 춘의무분별 인정유천심 

추구(抽句)란 오언절구를 모아놓은 시집인데

해당 구절이 나오는 부분만 일부 발췌해본다.

 

人分千里外

(인분천리외)

사람은 천리 밖에 떨어져 있고

 

興在一杯中

(흥재일배중)

흥은 한 잔 술 속에 있네

 

春意無分別

(춘의무분별)

봄 뜻은 분별함이 없으나

 

人情有淺深

(인정유천심)

인정은 얕고 깊음이 있구나.  

#5 한자교육의 필요성 &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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