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생사여탈권(生死與奪權) ‘죽이고 살릴 수 있는 권리’

우성 2022. 7. 24. 18:14
반응형

#1 생사여탈 & 생사여탈권

#2 生死與奪 & 生死與奪權

(날 생, 죽을 사, 더불 여, 뺏을 탈, 권세 권)

‘(마음대로) 생사를 주거나 뺏을 수 있는 권리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더불 여()

더불 (with/together) (3급 해당)

자의 부수는 절구 구()자이다. + + + 등이 결합한 형태로 볼 수 있으나 무엇인가를 두 사람이 양 손으로 더불어서 함께 잡고 있는 형태로 생각하고 여러번 써서 익숙해지도록하자. 참고로 더불어(with)의 의미뿐만 아니라 주다(give)’의 의미도 포함한다.

 

활용 조수불가여동군 (鳥獸不可同群, 새 조, 짐승 수, 아닐 부, 옳을 가, 더불 여, 한가지 동, 무리 군 : 새와 짐승과는 함께 더불어 살 수 없음)

 

활용 여민동락 (民同樂, 더불 여, 백성 민, 한가지 동, 즐길 락 : 백성과 더불어 함께 즐김)

 

활용 풍취각여 (豊取刻, 풍년 풍, 가질 취, 새길 각, 더불 여 : 많이 갖고도 조금 줌)

 

#4 생사여탈 & 생사여탈권 

생사여탈(生死與奪)이란

태어나고 죽는 생사를 주고 뺏는 것이다.

 

따라서 생사여탈권(生死與奪權)이란

사람 목숨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최근 초등학생 아들 2명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부모가 자수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재판부가 판결을 내린바를 인용한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 이미 독립된 인격체이고

부모자차 생사여탈권(生死與奪權)을 가질 수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