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인간사 새옹지마(人間事 塞翁之馬) ‘인생은 변방 늙은이의 말과 같다 &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힘듦’

우성 2022. 10. 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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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사 새옹지마

#2 人間事 塞翁之馬

(사람 인, 사이 간, 일만 만, 일 사, 변방 새, 늙은이 옹, 갈 지, 말 마)

인간의 일은 변방 늙은이(새옹)의 말()과 같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사이 간()

사이 (between) (7급 해당)

 

자의 부수는 문 문(門)자이다. 문(門)* 틈 사이로 해(日)**가 비추는 모습을 상상하여 그 뜻이 ‘사이’라고 기억해두면 쉽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는 문으로 만복이 들어옴' &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1 소문만복래 #2 笑門萬福來 소문만복래(웃을 소, 문 문, 일만 만, 복 복, 올 래) ‘웃는 문으로 만가지의 복이 들어온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문 문(門) 문(door) 문 (6급 해당) 門자는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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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문() &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참고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일상적으로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것처럼 예사롭고 흔한 일’

#1 일상다반사 #2 日常茶飯事 (해 일, 떳떳할 상, 차 다, 밥 반, 일 사) ‘일상에서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것과 같이 예사스럽고 흔한 일’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날/해 일(日) 날/해 (day/sun)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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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일() &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참고

 

활용 부족치치아간 (不足置齒牙, 아닐 부, 족할 족, 둘 치, 이 치, 어금니 아, 사이 간 : 치아 사이에 두기에도 부족함, 거론할 가치가 없음)

 

 

부족치치아간(不足置齒牙間) '치아 사이에 두기에도 부족함, 즉 거론할 가치도 없음'

#1 언급할 가치도 없음 #2 不足置齒牙間 부족차치아간(아닐 부, 족할 족, 둘 치,이 치, 어금니 아, 사이 간) '치아 사이에 두기에도 부족함' '거론할 가치가 없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둘 치(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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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치() & 부족치치아간 참고

 

활용 간헐적 단식 (歇的 斷食, 사이 간, 쉴 헐, 과녁 적, 끊을 단, 먹을 식 :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적으로 먹는 것을 끊다)

 

 

간헐적 단식(間歇的 斷食) ‘일정한 시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단식함’ & 간헐적 단식 방법, 간헐

#1 간헐적 단식 #2 間歇的 斷食 간헐적(사이 간, 쉴 헐, 과녁 적) 단식(끊을 단, 먹을 식) ‘일정한 시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먹는 것을 끊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과녁 적(的) 과녁(target) 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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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녁 적() & 간헐적 단식 참고

 

활용 초가삼간 (草家三, 풀 초, 집 가, 석 삼, 사이 간 : 세 칸 짜리 초가)

 

#4 인간만사는 새옹지마라 

인간만사(人間萬事), 인간사(人間事)

사람이 태어나 삶을 살아가며 겪는

무수히 많은 온갖 종류의 일들이 새옹지마(塞翁之馬).

 

새옹지마(塞翁之馬)란 새옹의 말인데

새옹(塞翁)이란 병방 새, 늙은이 옹 자를 써서

변방에 사는 늙은이라는 의미이다.

 

새옹지마의 유래를 짧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중국 어느 변방에 살던 노인이 있었는데

그가 기르던 말이 달아나자

마을 사람들이 그를 위로하였다.

 

노인은 되려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라 하였다.

 

시간이 지나 달아난 말이

준마(駿馬, 썩 잘 달리는 말)를 하나 데리고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를 축하하였다.

 

그러자 노인은 되로 화가 될지 누가 알겠소.”라 하였다.

 

어느날 노인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자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였다.

 

노인은 이것이 또 복이 될지 누가 알겠소.”라 하였다.

 

1년 뒤 어느 날

마을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불려나가 대부분 죽게되었으나

노인의 아들은 말에서 떨어진 일로 절름발이가 되었기에

전쟁에 나가지 않아 죽음을 면하였다.

 

삶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이벤트(event)들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사건 자체로는 기쁜 내지는 슬픈 일이 될 수 있으나

후에 그것이 자신에게 어떠한 결과로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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