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다’ & 주마가편의 뜻과 유래

우성 2022. 7.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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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마가편

#2 走馬加鞭

(달릴 주, 말 마, 더할 가, 채찍 편)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하다(채찍질하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더할 가()

더할 (add) (4급 해당)

자의 부수는 글자 좌측의 힘 력()자이다. 힘 력()자와 입 구()자의 결합으로, 힘든 친구를 만나면 힘() 닿는 데까지 입으로도() 힘이 되는 말을 더하여() 준다는 의미로 기억해두자.

 

활용 설상가상 (雪上, 눈 설, 윗 상, 더할 가, 서리 상 : 눈 위에 서리)

 

활용 가야물감야물 (也勿減也勿, 더할 가, 잇기 야, 말 물, 덜 감, 잇기 야, 말 물 : 더도말고 덜도 말라, 한가위의 풍성한 만족을 일컬음) 

 

#4 주마가편의 뜻 & 주마가편 유래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한다는 뜻의

주마가편(走馬加鞭)

 

본래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다라는 속담이 있었는데

이를 조선후기 홍만종이 순오지(旬五志)에서 한역(漢譯)한 것이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말은 달릴 때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잘 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채찍질을 하는 이유는

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욱 더 분발하여 더 잘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그러나

힘껏 애써 달리고 있는,

더 이상 짜낼 힘이 없는 상황에서라면

채찍질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을 할 때에는

()의 상황을 잘 살피고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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