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할계언용우도(割鷄焉用牛刀) ‘닭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우성 2022. 2.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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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계언용우도

#2 割鷄焉用牛刀

할계언용우도(벨 할, 닭 계, 어찌 언, 쓸 용, 소 우, 칼 도)

닭 잡는 데에 어찌 소 칼을 쓰랴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쓸 용() 

(use) (5급 해당)

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글자가 비교적 간단하니 여러번 써서 익숙해지도록 하자.

 

활용 후생 (厚生, 이로울 리, 쓸 용, 두터울 후, 날 생 : 기구를 사용하기 용이하게 하고 생활을 두텁게 함)

 

활용 애인 (愛人, 마디 절, 쓸 용, 사랑 애, 사람 인 : 재물을 아껴 씀이 곧 백성을 사랑하는 것임)

 

활용 추지지 (錐指地, 쓸 용, 송곳 추, 가리킬지, 땅 지 : 송곳으로 땅을 가리킴, 작은 지식으로 큰 도리를 깨달으려함을 비유하는 말)

 

#4 닭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할계언용우도(割鷄焉用牛刀)

'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리'

 

'할계언용우도'의

원문은 논어(論語) 양화(陽貨)편에 등장한다.

 

공자가 무성에서 벼슬을 하고 있는

자신의 제자 ‘자유’가 벼슬하는 지역을 방문하였다.

 

고을에 도착했을 때, 

여기저기서 음악이 들려오자

공자는 흐뭇하게 농담을 섞어 말하였다.

 

할계언용우도(割鷄焉用牛刀)

닭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느냐.

 

자유는 대답하며 말하길,

"일전에 선생께서 말씀하시길,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가 쉽다’하셨습니다."

 

이에 공자가 말하길,

“제자들아, 자유의 말이 옳다.

방금 전 한 말은 농담일 뿐이다.” 하였다.

 

공자가 '할계언용우도'라 표현한 의미는 

음악으로 백성을 교화하는 것은

큰 나라에서 사용되어야 하는바,

이 조그만 무성이라는 곳에서 사용되며 실현되는 것을 보고

흐뭇하여 자유에게 한 말이었던 것이다.

 

즉, 자신의 제자인 자유가

한 나라를 다스릴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읍인 무성에서 성실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한 말이었던 것이다.

#5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_ 어문회 배정 상용한자 8급부터 2급까지

티스토리 블로그 작업물을 기반으로 전자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어문회 8급 배정한자부터 2급배정한자(대학생 교양 수준)까지 한자 낱 글자 하나하나를 그 어원과 생성원리를 함께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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