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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구준승
#2 規矩準繩
(법 규, 모날 구, 준할 준, 노끈 승)
‘(목수가 사용하는) 그림쇠, 자, 수준기, 먹줄’
‘일상에서 지켜야 할 법도를 비유하는 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법 규(規)
법(LAW) 규 (4급 해당)
規자의 부수는 글자 우측의 볼 견(見)*자이다. 지아비 부(夫)**와 볼 견(見)자의 결합으로 지아비가 보고 있을 때는 특히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 볼 견/뵈올 현(見) & 백문이불여일견 참고
** 지아비 부(夫) & 참고
활용 ① 과실상규 (過失相規, 허물 과, 잃을 실, 서로 상, 법 규 : 나쁜 행실을 못하게끔 서로 규제함)
* 덥업상권(德業相勸)/ 과실상규(過失相規) 참고
활용 ② 규범 (規範, 법 규, 법 범: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할 본보기)
활용 ③ 규율 (規律, 법 규, 법 률 :행동의 준칙이 되는 본보기)
#4 규구 & 규구준승
규구(規矩)란
규구준승(規矩準繩)의 줄임말이다.
규구준승이란 무엇인가?
규구준승 모두 목수가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규(規)란 원을 그릴 때 사용하는 그림쇠, 즉 컴퍼스를 말하며
구(矩)는 네모를 그릴 때 사용하는 기역자 모양의 자를 말한다.
준(準)이란 수평을 재는 수준기를 뜻하며
승(繩)은 직선을 그리는 먹줄을 말한다.
즉 규구준승은 목수들이 사용하던
네 가지의 중요한 연장으로써
올바른 원과 선을 그리고
정확한 길이를 재고, 수평을 맞출 수 있게하는 도구들이다.
규구준승은
일상생활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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