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골송연& 모골이 송연
#2 毛骨悚然 & 毛骨이 悚然
모골송연(털 모, 뼈 골, 두려울 송, 그러할 연)
‘끔찍한 일을 당해 털과 뼈가 오싹할 정도로 두려움’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뼈 골(骨)
뼈(bone) 골 (3급 해당)
骨 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갑골문상으로는 뼈와 관절이 이어진 모습 또는 여기에 고기육(肉)의 변형인 육달월(月)이 합쳐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뼈와 고기의 형태를 나타낸 글자라고 기억해두고 여러번 써서 익숙해지도록 하자.
활용 ① 반골 (反骨, 되돌릴 반, 뼈 골 : 거꾸로 솟은 뼈, 쉽게 따르지 않는 기질을 가져 순응하지 않고 저항하는 사람을 비유)
활용 ② 골육수분 본출일기 (骨肉雖分 本出一氣, 뼈 골, 고기 육, 비록 수, 나눌 분, 근본 본, 날 출, 한 일, 기운 기 : 뼈와 살은 비록 나누어졌지만 본디 한 기운으로 태어남.)
#4 뼈 골(骨)자가 들어간 사자성어
뼈 골(骨)자가 들어간 사자성어를
한번 정리해두고 넘어가자.
계란유골
(鷄卵有骨, 닭 계, 알 란, 있을 유, 뼈 골)
계란유골 뜻과 의미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복이 없는 사람은 기회가 와도
덕을 보지 못함을 비유한다.
언중유골
(言中有骨, 말씀 언, 가운데 중, 있을 유, 뼈 골)
언중유골 뜻과 의미
말 속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예사로운 표현 속에 만만치 않은 뜻이 있음을 비유한다.
환골탈태
(換骨奪胎, 바꿀 환, 뼈 골, 빼앗을 탈, 아이밸 태)
환골탈태 뜻과 의미
뼈를 바꾸고 태를 빼낸다는 의미로
모습이나 상태가 아주 새롭게 바뀜을 비유한다.
피골상접
(皮骨相接, 가죽 피, 뼈 골, 서로 상, 붙을 접)
피골상접 뜻과 의미
살 가죽과 뼈가 서로 붙을 정도로 심히 마른 것을
의미하는바, 흔히 ‘피골이 상접하다’고 자주 쓴다.
옥골선풍
(玉骨仙風, 구슬 옥, 뼈 골, 신선 선, 바람 풍)
옥골선풍 뜻과 의미
구슬의 뼈와 신선의 풍채라는 뜻으로
뛰어난 골격과 풍채를 비유한다.
봉자옥골
(鳳姿玉骨, 봉새 봉, 모양 자, 구슬 옥, 뼈 골)
봉자옥골 뜻과 의미
봉새의 모양과 구슬같은 뼈로,
역시 뛰어난 풍채와 골격을 의미한다.
우리는 흔히
‘뼈를 깎는 고통’이라 말하면
아주 참기 힘든 고통을 의미한다.
각골지통
(刻骨之痛, 새길 각, 뼈 골, 갈지, 아플 통)
각골지통 뜻과 의미
말 그대로,
뼈를 깎는 듯한 몹시 심한 아픔을 의미한다.
각골통한
(刻骨痛恨, 새길 각, 뼈 골, 아플 통, 한 한)
각골통한 뜻과 의미
뼈에 새겨 사무치도록 깊은 원한을 의미한다.
각골난망
(刻骨難忘, 새길 각, 뼈 골, 어려울 난, 잊을 망)
각골난망 뜻과 의미
은혜가 뼈에 사무쳐 잊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분골쇄신
(粉骨碎身, 가루 분, 뼈 골, 부술 쇄, 몸 신)
분골쇄신 뜻과 의미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함을 의미한다.
한편, 뼈는 동족, 친족을 의미하기도 한다.
골육지정
(骨肉之情, 뼈 골, 고기 육, 갈 지, 정 정)
골육지정 뜻과 의미
가까운 혈족 사이의 정분을 의미한다.
골육상쟁
(骨肉相爭, 뼈 골, 고기 육, 서로 상, 다툴 쟁)
골육상잔
(骨肉相殘, 뼈 골, 고기 육, 서로 상, 잔인할 잔)
골육상쟁 및 골육상잔 뜻과 의미
뼈와 살이 서로 다툰다는 뜻으로,
같은 형제나 민족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의미한다.
백골(白骨)이란,
송장의 살이 다 썩고 남은 흰 뼈를 의미한다.
백골난망
(白骨難忘, 흰 백, 뼈 골, 어려울 난, 잊을 망)
백골난망 뜻과 의미
죽어서도 은혜를 잊기 어려움을 의미한다.
백골징포
(白骨徵布, 흰 백, 뼈 골, 부를 징, 베 포)
백골징포 뜻과 의미
조선 말엽, 죽은 사람의 이름을 군적에 올리고
군포를 받던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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