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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검정 뜻과 유래
#2 洗劍亭
세검정(씻을 세, 칼 검, 정자 정)
‘칼을 씻는 정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씻을 세(洗)
씻을(WASH) 세 (4급 해당)
洗자의 부수는 물 수의 변형인 삼수변(水=氵)이다. 삼수변과 먼저 선(先)의 결합으로, 한정된 물(氵)로 씻을 때는 먼저(先) 씻어야 깨끗한 물에서 씻을(洗) 수 있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먼저 선(先) & 삼인행 필유아사 참고
활용 ① 세이공청 (洗耳恭聽, 씻을 세, 귀 이, 공손할 공, 들을 청 : 귀를 씻고 공손히 듣다)
활용 ② 이혈세혈 (以血洗血, 써 이, 피 혈, 써 이, 씻을 세 : 피로써 피를 씻음)
활용 ③ 세련 (洗練, 씻을 세, 익힐 련 : 물에 씻고 불에 달구다. 깔끔하고 품위가 있음)
#4 세검정 뜻, 세검정 유래, 세검정과 인조반정
洗劍亭(세검정)
세검정 뜻은
칼을 씻는 정자라는 뜻이다.
서울 창의 문 밖(종로구 신영동)에 있는 정자로
서울시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영조 때에 건립되었으며
1941년 소실되었다가 1977년 복원되었다.
세검정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얽힌
한 이야기가 바로 인조반정이다.
광해군의 폐위를 모의한 이귀, 김류 등이
거사 전 이곳에서 칼을 씻었다(洗劍) 하여
세검정이라는 설이 유명하다.
인조반정은 1623년 광해군때
인조(능양군), 이귀, 김류 등이
창덕궁을 기습하여 광해군을 폐위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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