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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음전폐
#2 食飮全廢
식음전폐(먹을 식, 마실 음, 온전할 전, 폐할 폐)
‘먹고 마시는 것을 완전히 끊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마실 음
마실(drinking) 음 (5급 해당)
飮 자의 부수는 글자 좌측의 밥 식(食)자이다. 밥 식(𩙿)자와 하품 흠(欠)자의 결합으로, 밥(食)과 같이 먹는 것 중에 하품(欠)하듯이 먹는 것은 바로 마시는(飮) 종류의 것들이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 밥 식(食)자가 부수로 쓰일 때, <𩙿,飠,饣>의 형태로 변형
* 밥 식(食)_식언(食言) 참고
활용 ① 갈불음도천수 (渴不飮盜泉水, 목마를 갈, 아닐 불, 마실 음, 도둑 도, 샘 천, 물 수 : 목이 말라도 도천의 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궁해도 불의는 저지르지 않음을 비유함.)
활용 ② 미음 (米飮, 쌀 미, 마실 음 : 좁쌀에 물을 붓고 푹 끓여 체에 받아낸 걸쭉한 음식, 쌀죽)
활용 ③ 일단사일표음 (一簞食一瓢飮, 하나 일, 소쿠리 단, 밥 식, 바가지 표, 마실 음 : 한주먹 소쿠리 밥과 표주박 한 바가지 마실 물)
활용 ④ 음복 (飮福, 마실 음, 복 복 : 복을 마심, 제사를 마친 후 제사에 쓴 술이나 음식을 마시거나 먹음.)
#4 식음을 전폐하다 뜻 & 식음전폐 뜻
‘식음을 전폐하다’, ‘식음을 전폐하고’ 에서
식음(食飮)이란 먹고 마시는 것을 의미하며
전폐(全廢: 완전할 전, 폐할 폐)란
전부 그만둔다는 의미로
식음전폐란, 먹고 마시는 것을 완전히 끊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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