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언어도단(言語道斷) '언어의 길이 끊어지다'

우성 2021. 12.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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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도단

 #2 言語道斷

언어도단(말씀 언, 말씀 어, 길 도, 끊을 단)

언어의 길이 끊어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말씀 언()

말씀(words, tell) (5급 해당)

자는 글자 그대로 부수를 이룬다. 더 쪼개어 보자면, 하나 일() 4자와 입 구()자의 결합으로 볼 수도 있다. 네 사람이 탁자에 앉아 입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정도로 기억해 두자.

활용  서판 (書判 : 몸 신, 말씀 언, 글 서, 판단할 판 : 신체, 말, 글, 판단력, 중국의 관리 선발 기준.)

* 아래 링크 참조

 

신언서판(身言書判) '신체, 말, 글, 판단력' 중국 당대의 관리 선발시 등용기준

#1 신언서판 #2 身言書判 신언서판(몸 신, 말씀 언, 글 서, 판단할 판) '신체, 말, 글, 판단력' 중국 당대의 관리 선발시 활용되던 네 가지 기준.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글 서(書) 글(writing) 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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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영색 (巧言令色, 공교할 교, 하여금 령, 빛 색 : 교묘하게 말하고, 얼굴빛을 꾸밈.)

* 아래 링크 참조

 

교언영색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

#1 환심을 얻기 위해 교묘히 꾸며서 하는 말 #2 巧言令色 교언영색(공교할 교, 말씀 언, 하여금 령, 빛 색) '환심을 얻기 위해 교묘히 꾸며서 하는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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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유구무 (有口無, 있을 유, 입 구, 없을 무, 말씀 언 : 입이 있지만 말이 없다, 변명할 말이 없음.)

활용   (, 먹을 식, 말씀 언 : 말을 먹다, 약속한 말을 지키지 않음.)

* 아래 링크 참조

 

식언 '말을 먹다, 거짓말을 하다'

#1 말을 먹는다 #2 食言 식언(먹을 식, 말씀 언) '한 번 입 밖에 낸 말을 다시 입에 넣는다, 즉 약속한 말을 지키지 않는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먹을 식(食) 食 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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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지자불언언자부지 (知者不言言者不知, 알지, 놈 자, 아닐 불, 말씀 언, 놈 자, 아닐 불, 알 지 : .)

* 아래 링크 참조

 

지자불언언자부지(知者不言言者不知)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1 지자불언 언자부지 #2 知者不言言者不知 지자불언(알지, 놈 자, 아니 불, 말씀 언) 언자부지(말씀 언, 놈 자, 아니 불, 알지) ‘(진정)아는 자는 떠들지 않고, 떠드는 자는 (진정)모르는 자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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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남아일중천금 (男兒一重千金, 사내 남, 아이 아, 하나 일, 말씀 언, 무거울 중, 일천 천, 쇠 금 : 남자가 한번 한 말은 천금처럼 중히 여기고 지켜야 한다.)

 

#4 언어도단 심행처멸

 

언어도단(言語道斷)

심행처멸(心行處滅)

 

언어의 길은 끊어지고,

마음이 가는 곳이 사라진다.

본디 대승불교 경전인 보살영락본업경에

나오는 말로써,

참 진리는 말로 설명할 수 없고,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칠 수 없다는 의미이다.

 

현재 언어도단(言語道斷)

기막히고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오는 상황

을 비유하는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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