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운지장상(運之掌上) ' 손바닥 위에서 움직이기'

우성 2021. 5. 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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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바닥 위에서 움직이기 

손바닥 위에서 물건을 움직이는 것처럼 쉬운 일을 의미한다.

 

#2 運之掌上

운지장상(옮길 운, 갈 지, 손바닥 장, 윗 상)

손바닥 위에서 물건을 움직이다.

손바닥 위에서 물건을 움직이는 것처럼 아주 쉬운 일을 의미한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 _옮길 운(運)

運자는 책받침(辶)과 군사 군(軍)이 결합한 글자이다. 부수는 책받침(辶)인데, 책받침을 부수로 쓰는 한자들은 모두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또한 군사 군(軍)에서 소리를 따왔으므로 군과 운이 비슷하게 발음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군사들이 수레를 움직여 옮기는 모습을 연상하면 쉽다.  

 

#4 운명 그리고 자유의지

정해진 운명이란 존재할까?

운명이 존재한다면 인간은 결국 운명에 굴복하고 마는가?

모든 것이 정해진 운명대로 흘러간다면 우리는 아무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자유의지를 지녔고 그 누구에게도 완벽히 정해진 운명이라는 것은 없다. 삶은 다양하고 불확실하며, 그 불확실함 안에서 조금씩 얼마간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인간의 자유의지이다.

​삶은 불확실성의 결정체이나, ‘불확실성을 인지하면서도 어떤 확실한 것들을 찾아나가는 노력’ 그 자체가 삶의 또 다른 모습이다.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의지를 갖고 조금씩의 변화를 만들어나간다면 내 운명도 바뀌고 세상도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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