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일도하사불성
#2 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일도 하사불성(정할 정, 귀신 신, 한 일, 이를 도, 어찌 하, 일 사, 아니 불, 이룰 성)
'정신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 _ 일 사(事)
事 에서 부수는 갈고리 궐(亅)이다. 이런 글자들이 좀처럼 의미를 연상하기 힘든 글자로 여겨지는데, 글자 쪼개기가 쉽지 않을 때는 열 번만 반복해서 써보자. 반복해서 써보고, 까먹으면 다음날 열 번 또 써본다. 다음날 또 생각이 안 나면 그때 또 열 번 써보자. 그러면 그 다음날엔 저절로 손이 움직일 것이다.
활용 ① 만사휴의 (萬事休矣, 일만 만, 일 사, 쉴 휴, 어조사 의 : 만 가지의 일이 쉬고 있다(멈춰져 있다) 즉, 모든 일이 절망적인 체념의 상태를 의미.)
‘이제 더 이상 손 써볼 도리가 구나. 만사휴의(萬事休矣)로다.'
활용 ② 정신일도 하사불성 (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을 한 가지로 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지지 않으랴?)
#4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
유사한 말들이 몇 가지가 문득 머리에 떠오른다.
해골물을 마시고 큰 깨달음을 얻은 원효대사의 이야기,
12척의 배로 333척 왜군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
모두 정신을 한 가지로 모은 데서,
즉 정신일도하사불성 한 데서 나온 이야기 일 것이다.
해골물이 더럽다 느끼고 마신다면 구역질을 할 것이고,
목이 마른 상태에서 해골물임을 알지 못하고 마신 물은 꿀물보다 달콤할 것이다.
12척의 배로 왜군 333척과 맞서야 했던 이순신 장군이 패배를 두려워했다면,
명량대첩의 역사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며,
되려 죽음을 각오하고 정신일도 하여 싸웠기에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낸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5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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