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문도석사가의_아침에 도를 들으면 죽어도 좋다
#2朝聞道夕死可矣
조문도석사가의(아침 조, 들을 문, 길 도, 저녁 석, 죽을 사, 옳을 가, 어조사 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들을 문(聞)
들을(hear, listen) 문 聞 (5급 해당)
聞 자의 부수는 귀 이(耳) 자이다. 문(門)에 바짝 귀(耳)를 대고 듣는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글자이다.
활용 ① 후문 (後聞, 뒤 후, 들을 문 : 뒷소문.)
‘상당수 유력인사들이 치열한 로비전을 벌였다는 후문(後聞)이 나돈다.’
활용 ② 서유견문 (西遊見聞, 서녘 서, 놀 유, 볼 견, 들을 문 : 조선 말, 유길준이 미국 유학중 보고 들은 바(배운 것)를 적은 책.)
‘서유견문(西遊見聞)은 최초로 국한문혼용체로 쓰여졌다.’
활용 ③ 전대미문 (前代未聞, 앞 전, 대신 대, 아닐 미, 들을 문 : 앞의 시대에서는 들어 본 적이 없다. 매우 놀랍고 새로운 일.)
‘이 소설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연쇄살인마의 행적을 쫓아가는 스토리이다.’
미증유(未曾有, 아닐 미, 일찍 증, 있을 유 : 아직 일찍이 있은 적이 없음.).
파천황(破天荒, 깨뜨릴 파, 하늘 천, 거칠 황 : 천지가 열리지 않은 혼돈의 상태를 깨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역시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활용 ④ 조문도석사가의 (朝聞道夕死可矣, 아침 조, 들을 문, 길 도, 저녁 석, 죽을 사, 옳을 가, 어조사 의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논어 이인(里仁)편에 나오는 말이다.
#4 아침에 도를 듣는다면
논어 이인편에 나오는 말이다.
조문도석사가의 (朝聞道夕死可矣)
아침에 도를 듣는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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