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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불모석/ 조불려석
#2 朝不謀夕 / 朝不慮夕
조불모석(아침 조, 아닐 불, 꾀 모, 저녁 석)
조불려석(아침 조, 아닐 불, 생각할 려, 저녁 석)
‘(형세가 절박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릴 수 없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저녁 석(夕)
저녁(evenig, night) 夕 (6급 해당)
夕 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이다. 저녁 석자는 상형자로, 구름에 달이 일부 가려져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간단하니 여러번 써서 익숙해지도록 하자.
활용 ① 조문도석사가의 (朝聞道夕死可矣, 아침 조, 들을 문, 길 도, 저녁 석, 죽을 사, 옳을 가, 어조사 의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 참고
활용 ② 조변석개 (朝變夕改, 아침 조, 변할 변, 저녁 석, 고칠 개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침 계획이나 결정을 자주 바꿈을 비유하는 말)
* 조변석개(朝變夕改) 참고
활용 ③ 간신월좌자석 (看晨月坐自夕, 볼 간, 새벽 신, 달 월, 앉을 좌, 스스로 자, 저녁 석: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나와앉아 있으랴.)
활용 ④ 인심조석변 산색고금동 (人心朝夕變 山色古今同 : 사람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나, 산색은 예나지금이나 같음.)
* 인심조석변 산색고금동(人心朝夕變 山色古今同) 참고
#4 눈앞의 일을 걱정할 뿐
눈앞의 걱정으로
미래를 계획할 겨를이 없는 현실
바로 조불모석, 조불려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앞에 닥친 상황이 얼마나 다급하기에
아침에 저녁일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인가?
유사한 말로 오비삼척(吾鼻三尺)이 있다.
‘내 코가 석자’이기 때문에 다른 일, 다른 사람의
일을 돌볼 겨를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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