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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객전도
#2 主客顚倒
주객전도(주인 주, 손 객, 엎드러질 전, 넘어질 도)
‘손님과 주인이 뒤바뀜’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손 객(客)
손(GUEST) 객 (4급 해당)
客자의 부수는 갓머리(宀)이다. 집을 의미하는 갓머리(宀)와 각각 각(各)*자의 결합으로 집으로 각각 찾아오는 손님(客)이라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 각각 각(各) & 각득기소(各得其所) 학습 참고
활용 ① 주객일체 (主客一體, 임금 주, 손 객, 한 일, 몸 체 : 나와 나 이외의 대상이 하나가 됨)
활용 ② 불청객 (不請客, 아니 불, 청할 청, 손 객 : 청하지 않은 손님)
활용 ③ 객반위주 (客反爲主, 손 객, 되돌릴 반, 할 위, 주인 주 :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함)
활용 ④ 백년지객 (百年之客, 일백 백, 해 년, 갈 지, 손 객 : 백년의 손님, 언제나 깎듯이 대해야 하는 어려운 손님, ‘사위’를 지칭)
활용 ⑤ 상춘객 (賞春客, 상줄 상, 봄 춘, 손 객 : 봄 경치를 즐기러 나온 사람)
#4 주객전도_주인과 손님의 위치가 뒤바뀌다
주객(主客)이 전도(顚倒)되다.
이른바 주객전도(主客顚倒)라 함은
손님과 주인이 뒤바뀐 것을 말한다.
주인은 손님인 듯 행동을 하고
손님이 주인인양 행동을 한다.
주인은 주인으로써의 마땅한 도리가 있고
손님 또한 손님으로써의 마땅한 도리가 있는 법일진대
우리 사회에서는 주객이 전도된 안타까운 상황을 쉽게 마주친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거나
물에 빠진 놈을 건져놨더니
보따리를 내놓으란다거나
하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른바 도둑이 오히려 매를 드는
적반하장(賊反荷杖)의 상황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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