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탕평책(蕩平策) '당쟁을 막기 위해 인재를 고루 등용하는 정책' & 탕평비

우성 2021. 8.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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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탕탕평평(蕩蕩平平) & 탕평책

#2 蕩平策

탕평책(쓸어버릴 탕, 평평할 평, 꾀 책)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추구하는 불편부당한 정책'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평평할 평(平)

평평할(flat) 평 平

자의 부수로 방패 간(干)이 숨어있다. 방패 간(干)과 여덟 팔(八)이 결합한 한자가 평평할 평(平)이다. 특별히 의미를 만들기 쉽지 않으니, 여러번 써서 글자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애초에 平 자는 악기 소리의 울림이 고르게 퍼져나나간다는 뜻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활용 ① 균 (均, 평평할 평, 균등할 균 : 평평하고 균등함.)

‘코로나 영향으로 평균(平均) 임금 감소’

 

활용 ② 탕책 (蕩策, 방탕할, 쓸어버릴 탕, 평평할 평, 꾀 책: 불편부당한, 균형을 추구하는 정책.)

‘영조의 탕평책(蕩平策)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4 탕탕평평(平平)

탕평이라는 말의 유래는 서경(書經)의

아래 구절에서 유래한다.

 

無偏無黨 王道蕩蕩, 無偏無黨 王道平平

(무편무당 왕도탕탕 무당무편 왕도평평)

'치우치지 않고, 무리를 짓지 않아야왕도가 탕탕평평하여 평온하다.'

 


조선 영조 18년(1742년)불편부당의 탕평책을 추구하기 위해성균관 입구에 탕평비를 세운다.

 

周而不比(주이불비)

乃君子之公心(내군자지공심)

남과 두루 친하되, 편을 가르지 않는 것이

군자의 공정한 마음이요,

 

比而不周(비이불주) 

寔小人之私意(식소인지사의)

편을 가르고 두루 친하지 못한 것은

소인의 사사로운 마음이다.

 

*논어 위정편 군자주이불비 소인비이부주 참고

 

 

군자주이불비소인비이부주(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 ‘군자는 두루 친하되 편을 가르지 않

#1 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 #2 군자주이불비소인비이부주 군자주이불비(군자 군, 아들 자, 두루 주, 말 이을 이, 아니 불, 견줄 비) ‘군자는 두루 사귀되 편을 가르지 않고’ 소인비이부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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