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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한자 11

견지아조 호작자미(堅持雅操 好爵自縻) ‘고아한 지조를 굳게 지키면 좋은 벼슬은 저절로 따라옴’

#1 견지아조 호작자미 #2 堅持雅操 好爵自縻 (굳을 견, 가질지, 맑을 아, 잡을 조, 좋을 호, 벼슬 작, 스스로 자, 고삐 미) ‘고아한 지조를 고데 지키면 좋은 벼슬은 저절로 따라옴’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잡을 조(操) 잡을 (take/catch) 조 (4급 해당) 操자의 부수는 손 수(手)자의 부수 변형인 재방변(扌)이다. 扌+ 口+ 口+ 口+ 木의 결합으로 손으로(扌) 나무(木) 위에서 짹짹 새소리를 입으로(口) 내고 있는 새를 잡으려(操)고 노력한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활용 ① 입실조과 (入室操戈, 들 입, 집 실, 잡을 조, 창 과 : (남의) 방에 들어가 창을 휘두름, 타인의 학설을 갖고 그를 공격함을 비유하는 말) 활용 ② 조심조심 (操心操心, 잡을 조, 마음 심, 잡을 ..

규구준승(規矩準繩) ‘(목수가 사용하는) 그림쇠, 자, 수준기, 먹줄’

#1 규구준승 #2 規矩準繩 (법 규, 모날 구, 준할 준, 노끈 승) ‘(목수가 사용하는) 그림쇠, 자, 수준기, 먹줄’ ‘일상에서 지켜야 할 법도를 비유하는 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법 규(規) 법(LAW) 규 (4급 해당) 規자의 부수는 글자 우측의 볼 견(見)*자이다. 지아비 부(夫)**와 볼 견(見)자의 결합으로 지아비가 보고 있을 때는 특히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함’ 백문이불여일견 고사 #1 백문이불여일견 #2 百聞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일백 백, 들을 문, 아닐 부, 같을 여, 한 일, 볼 견)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볼 견/뵈올 현(..

주색잡기(酒色雜技) ‘술과 여자, 노름을 아울러 이르는 말’

#1 주색잡기 뜻 #2 酒色雜技 (술 주, 빛 색, 섞일 잡, 재주 기) ‘술, 여자, 노름을 아울러 일컫는 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재주 기(技) 재주(ABILITY/TALENT) 기 (4급 해당) 技자의 부수는 예상하다시피 글자 좌측의 재방변(扌=手)이다. 재방변은 손 수(手)자가 다른 글자 좌측에서 부수로 쓰일 때 사용되는 명칭이다. 글자를 쪼개보면 재방변(扌=手)과 지탱할 지(支)*자의 결합이다. 손(扌)으로 무엇인가를 잡고 지탱하며(支) 만드는 재주(技)를 의미하는 글자라고 생각해두자. 지리멸렬(支離滅裂) ‘이리저리로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지리멸렬 뜻 #1 지리멸렬 뜻 #2 支離滅裂 (지탱할지, 떠날 리, 꺼질 멸, 찢을 렬)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어져 갈피를 잡을 수..

현지우현(玄之又玄) ‘오묘하고 또 오묘함’

#1 현지우현 #2 玄之又玄 현지우현(검을 현, 갈 지, 또 우, 검을 현) ‘요묘하고 또 오묘함’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또/오른손 우 또/오른손(AGAIN/RIGHT HAND) 우 (2급 해당) 又자는 글자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사람의 오른손을 형상화한 상형문자인데, 욕심이 생겨서 이미 가진 것이 많음에도 또(又) 무엇인가를 오른손(又)으로 꽉 쥐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기억해두자. 활용 ①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날 일, 새 신, 또 우, 날 일, 새 신 :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움) * 새 신(新) & 일신우일신 학습 참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짐’ & 일신우일신 뜻과 유래 #1 일신우일신 뜻 #2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날 일, 새 신, 또 우,..

향배(向背) ‘향함과 등짐, 일이 흘러가는 추세나 특정 사안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

#1 향배 #2 向背 향배(향할 향, 등 배) ‘향하는 곳과 등지는 곳’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향할 향(向) 향할(TOWARDS) 향 (5급 해당) 向자의 부수는 입 구(口)자이다. 갑골문상으로는 집과 창문을 형상화한 글자이다. 여러 개의 집의 창문 중 창문 틈에 무엇인가가 삐쳐(丿)나온 곳으로 나의 눈이 향한다(向)는 정도로 기억해 두자. 활용 ① 지향점 (指向點, 손가락 지, 향할 향, 점 점 :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로 정한 점) 활용 ② 의향 (意向, 뜻 의, 향할 향 : 무엇인가를 하려는 생각) #4 세계패권의 향배는/향배 촉각 향배(向背)란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향함과 등짐, 향하는 곳과 등지는 것 또는 좇는 것과 등지는 것으로 해석가능하다. 어떠한 일이 흘러가는 추세나 어떤 사안에..

전당(典當)/ 전당포(典當鋪) ‘물건을 담보로 하여 돈을 융통하는 일/ 전당을 잡고 돈을 꾸어 주는 일을 하는 곳’

#1 전당포 #2 典當鋪 전당포(법 전, 마땅 당, 펼 포) ‘전당(典當)을 잡고 돈을 꾸어 주는 일을 하는 곳’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법 전(典) 법(law, law books) 전 (4급 해당) 典자의 부수는 글자 아래의 여덟 팔(八)자이다. 책 책(冊) + 받들 공(廾)의 결합으로 보기도 하나, 글자의 형태에 가깝게 보아 굽을 곡(曲)* + 여덟 팔(八)로 보고 의미를 만들어두면 된다. 굽이굽이(曲) 역사가 서려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법 즉, 고조선의 8(八)조법을 생각하며하여 법 전(典)자를 기억해두자. * 굽을 곡(曲) & 곡굉이침지 참고 곡굉이침지(曲肱而枕之) '팔을 굽혀 베개 삼아 베다' #1 팔을 베개 삼아 #2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반소사음수(먹을 반 반, 거칠 소, 밥 사, ..

임현물이(任賢勿貳) ‘어진 사람에게 일을 맡김에 두 마음을 가지 말라’

#1 임현물이 #2 任賢勿貳 임현물이(맡길 임, 어질 현, 말 물, 두 이) ‘어진 자에게 일을 맡겼으면 두 마음을 갖지 말라’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맡길 임(任) 맡길(leave) 임 (4급 해당) 任 자의 부수는 글자 좌측의 사람인변(亻)이다.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훌륭한 장수(人)에게 북방(壬)의 방비를 맡겨 늠름하게 서있는 모습을 떠올리면 좋다. *북방 임(壬)_임진왜란 & 60간지 참고 임진왜란(壬辰倭亂) ‘임진년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왜군이 우리나라를 침입하여 일으킨 난리’ & #1 임진왜란 #2 壬辰倭亂 임진왜란(북방 임, 별 진, 왜나라 왜, 어지러울 란) ‘1592년 임진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입하여 일으킨 난’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북방 임(壬) 북방(n..

본제입납(本第入納) ‘자기 집으로 편지를 부칠 때 편지 겉봉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그 밑에 쓰는 말’

#1 본제입납 #2 本第入納 본제입납(근본 본, 차례 제, 들 입, 들일 납) ‘본집으로 들어가는 편지’ ‘자기 집으로 편지보낼 때 겉봉에 자기이름을 적고 그 밑에 쓰는 말’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차례 제(第) 차례(order) 제 (5급 해당) 第 자의 부수는 글자 상단의 대 죽(竹)이다. 대나무 죽(竹) + 조상할 조*(𢎨 = 弔와 같은 자임)의 결합으로 보고, 옛날에 대나무(竹)에 조문(𢎨)하는 글을 쓸 때는 차례(第)에 맞게 써야했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 조상할 조(弔) & 근조& 조문예절 참고 근조(謹弔) ‘삼가 조상함’ & 조의금 액수, 조의금 봉투쓰는 법, 조의 문구, 조의 답례글 등 #1 근조 #2 謹弔 근조(삼갈 근, 조상할 조) ‘삼가 조상함’ #3 상용한자 1800자 ..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만난 사람은 헤어짐이 정해져 있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1 회자정리 거자필반 #2 會者定離 去者必返 회자정리(모일 회, 놈 자, 정할 정, 떠날 리) ‘만난 사람은 헤어짐이 정해져 있고’ 거자필반(갈 거, 놈 자, 반드시 필, 돌이킬 반) ‘가버린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모일 회(會) 모일(gather) 회 (5급 해당) 會 자의 부수는 글자 아래의 가로 왈(曰) 자이다. 글자를 쪼개어 보면, 사람 인(人) 하나 일(一) + 나라 국(囗) + 작을 소(⺌) + 가로 왈(曰)의 형태이다. 다소 복잡해보이나, 세 사람(亼)이 모여 네모난 찬합에 가득 담긴 음식을 먹으며 왁자지껄 떠들며(曰) 모여있는(會)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활용 ① 풍운지회 (風雲之會, 바람 풍, 구름 운, 갈 지, 모일 회 : 바람과 범이 만나고, 구름과..

전국구(全國區) '전국을 한 개의 단위로 하는 선거구'

#1 전국구 #2 全國區 전국구(온전할 전, 나라 국, 구분할 구) ‘전국을 하나의 단위로 하는 선거구, 지역구(地域區)와 반대’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구분할 구(區) 구분할(devide, seperate) 구 (5급 해당) 區자의 부수는 네모난 상자의 우측면이 뚫린 형태인 튼입구몸 또는 상자방(匸)자이다. 네모난 상자(口)의 우측면을 뜯어(匚) 담겨있는 물건(品)*을 성질에 맞게 구분(區)하여 둔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구분할 구(區)자는 ‘구분하다’의 뜻 외에도 나누어진 ‘구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 물건 품(品)_품행방정 참고 품행방정 '품성과 행실이 바르고 단정함' #1 품성과 행실이 바르고 단정함 #2 品行方正 품행방정(물건 품, 다닐 행, 모 방, 바를 정) #3 상용한자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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