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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동궤서동문
#2 車同軌書同文
(수레 거, 한가지 동, 바퀴자국 궤, 글 서, 글월 문)
‘수레바퀴의 폭이 같고 문서의 글자가 같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수레 거/차(車)
수레(wagon) 거 (6급 해당)
車자는 글자 그 자체로 부수를 이룬다. 수레의 모양을 본 딴 상형자이므로 여러번 써서 글자에 익숙해지도록하자.
활용 ① 거재두량 (車載斗量, 수레 거, 실을 재, 말 두, 헤아릴 량 : 수레에 싣고 말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음)
* 말 두(斗) / 거재두량(車載斗量) 참고
활용 ② 남아수독오거서 (男兒須讀五車書, 사내 남, 아이 아, 모름지기 수, 읽을 독, 다섯 오, 수레 거, 글 서 : 남자는 무릇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
* 아이 아(兒) / 남아수독오거서 참고
활용 ③ 기복염거 (驥服鹽車, 천리마 기, 옷 복, 소금 염, 수레 거 :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끔)
* 옷 복(服) / 기복염거(驥服鹽車) 참고
#4 거동궤서동문 유래 및 출전
온 나라의 수레는 그 수레바퀴의 폭이 같고
온 나라의 문서는 그 쓰는 문자가 같다라는 뜻의
거동궤서동문(車同軌書同文)
분열된 여러 지방을 한 나라로 통일했을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중용(中庸)에 나온다.
今天下 車同軌 書同文 行同倫
(금천하 거동궤 서동문 행동륜)
이제 천하의 수레는 그 바퀴의 폭이 같고
문서는 그 쓰는 글자가 같으며
행동은 그 행하는 윤리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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