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척벽비보 촌음시경

#2 尺璧非寶寸陰是競
(자 척, 구슬 벽, 아닐 비, 보배 보, 마디 촌, 그늘 음, 이 시, 다툴 경)
‘한 자가 되는 구슬도 보배는 아니니, 짧은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다툴 경(競)
다툴(fight/compete) 경 (4급 해당)
競자의 부수는 입 구(口)자이다. 글자를 쪼개보면 立+立+兄+兄 으로 볼 수 있는데, 한날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가 서로 키가 높게 보이도록 나란히 서서(立+立) 자기 자신이 형(兄)이라 우기며 다투는(競) 모습을 떠올리면된다.
활용 ① 경매 (競賣, 다툴 경, 팔 매 : 살 사람이 많을 때 그 중 제일 비싼 값을 부르는 사람에게 물건을 파는 것)
활용 ② 경합 (競合, 다툴 경, 합할 합 : 서로 실력이 비슷한 사람이 승부를 겨룸)
#4 척벽비보 촌음시경
척벽(尺璧)이란 한 자*가 되는 구슬을 말한다.
이때 ‘자(尺)’는 길이의 단위이다.
삼척동자(三尺童子) '키가 석 자밖에 안 되는 어린 아이'
#1 삼척동자 #2 三尺*童子 삼척동자(석 삼, 자 척, 아이 동, 아들 자) '키가 석 자밖에 안 되는 어린아이' *척(尺)이란, 길이의 단위로 30.3cm에 해당하므로 삼척은 1m가 채 되지 않는 길이이다. #3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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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촌음(寸陰)은 마디의 시간
즉 아주 짧은 시간을 가리킨다.
따라서 척벽비보촌음시경(尺璧非寶 寸陰是競)이란
한 자가 되는 구슬도 보물이 아니니 그 구슬보다
잠깐의 시간이 더욱 귀하며 따라서
그 귀한 시간을 다투듯이 사용해라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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