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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즉물탄개
#2 過則勿憚改
(지날 과, 법칙 칙, 말 물, 꺼릴 탄, 고칠 개)
‘잘못이 있거든 고치는 것을 꺼리지 말라’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고칠 개(改)
고칠 (repair/correct) 개 (4급 해당)
改자의 부수는 글자 우측의 칠 복(攵=攴, 채찍질한다는 의미)자이다. 己* + 攵의 형태로 자기 자신(己)에게 잘못이 있을 때 스스로를 채찍질(攵) 하여 잘못을 고친다(改)는 의미로 기억해두자.
* 자기/몸 기(己) & 기소불욕 물시어인 참고
활용 ① 조변석개 (朝變夕改, 아침 조, 변할 변, 저녁 석, 고칠 개 : 아침에 바꾸고 저녁에 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등을 수시로 바꾸는 것을 비유하는 말)
* 변할 변(變) & 조변석개(朝變夕改) 참고
활용 ② 조령모개 (朝令暮改, 아침 조, 하여금 령, 저물 모, 고칠 개 : 아침에 명령하고 저녁에 바꿈)
* 하여금 령(令) & 조령모개(朝令暮改) 참고
활용 ③ 견선종지, 지과필개 (見善從之 知過必改, 볼 견, 착할 선, 좇을 종, 갈 지, 알 지, 지날 과, 반드시 필, 고칠 개 : 착한 것을 보면 이를 좇고, 잘못된 것을 알면 반드시 고침)
#4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에 나오는 말이다.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허물이 있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원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君子不重 則不威 學則不固
(군자부중 즉불위 학즉불고)
군자가 진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으며
배워도 견고하지 않다.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충성과 믿음을 중시하며
자신보다 못한 이를 벗삼지 말고
허물이 있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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