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문 다독 다상량
#2 多聞 多讀 多商量
다문 다독 다상량(많을 다, 들을 문, 읽을 독, 장사 상, 헤아릴 량)
‘(구양수가 말한 글 잘 짓는 비결로 얘기한 말로)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함’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헤아릴 량(量)
헤아릴(CONSIDER) 량 (4급 해당)
量자의 부수는 글자 아래의 마을 리(里)자이다. 아침 단(旦) + 마을 리(里)의 결합으로 보거나 가로 왈(曰) + 하나 일(一) + 마을 리(里)의 결합으로 볼 수 있다. 말(曰) 한(一) 마디 할 때는 마을(里)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다 헤아려(量) 말해야 한다는 정도로 기억해두자.
활용 ① 거재두량 (車載斗量, 수레 거, 실을 재, 말 두, 헤아릴 량 : 수레에 싣고 말로 될 수 있을 정도, 인재 또는 물건이 아주 많음을 비유하는 말)
* 헤아릴 량(量) & 거재두량(車載斗量) 학습 참고
활용 ② 감개무량 (感慨無量, 느낄 감, 슬퍼할 개, 없을 무, 헤아릴 량 : 감개가 헤아릴 수 없음)
활용 ③ 작량감경 (酌量減輕, 술 부을 작, 헤아릴 량, 덜 감, 가벼울 경 : 정상 참작의 사유가 있을 때 법관 작량에 의해 형을 감경함)
* 참여할 참(參) & 정상참작/작량감경 학습 참고
#4 다문 다독 다상량 & 구양수
다문 다독 다상량이란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한다.’는 뜻이다.
이는 중국 당송8대가의 한 명인 구양수(歐陽修)가
위문삼다(爲文三多)란 글에서
다문(多聞), 다독(多讀), 다상량(多商量)으로
글을 잘 짓는 비결로 제시한 말이다.
참고로 당송8대가는
중국 당나라의 한유, 유종원 그리고
송나라의 구양수, 소순, 소식, 소철, 증공, 왕안석 등
8명의 글 짓는 사람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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