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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령모개, 조령석개
#2 朝令暮改/朝令夕改
조령모개/조령석개(아침 조, 하여금 령, 저물 모/저녁 석, 고칠 개)
‘아침에 명령하고 저녁에 (다시) 바꿈’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하여금 령(令)
하여금(LETTING/CAUSE) 령 (2급 해당)
令자의 부수는 글자의 지붕을 이루고 있는 사람 인(人)자이다. 사람 인(人), 하나 일(一), 병부 절(卩) 등으로 글자를 굳이 쪼개려하지 말고, 글자의 전체적인 모양을 기억하여 윗 사람이 어떠한 명령을 내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라고 기억하고 여러번 써서 익숙해지도록하자.
활용 ① 교언영색 (巧言令色, 공교할 교, 말씀 언, 하여금 령, 빛 색 : 교묘하게 말하며 얼굴빛을 꾸밈, 다른 사람의 환심을 얻기 위해 아첨함을 비유)
* 물을 문(問) & 교언영색(巧言令色) 학습 참고
활용 ② 영출다문 (令出多門, 하여금 령, 날 출, 많을 다, 문 문 : 명령이 나오는 문이 너무 많음, 명령 계통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
활용 ③ 지상명령 (至上命令, 이를지, 윗 상, 목숨 명, 하여금 령 : 절대적으로 복종해야하는 명령)
#4 조령모개/조령석개 뜻
조령모개(朝令暮改) 또는 조령석개(朝令夕改)란
아침에 령을 내리고 저녁에 이를 번복하여 다시 바꾼다는 뜻이다.
조령모개, 조령석개는
저물 모(暮) 저녁 석(夕)자만 바뀌었을뿐 같은 뜻이다.
조령모개의 출전은 한서(漢書)인바
전한시절 문제(文帝)때 어사대부 직책의
조조의 상소문에 나온다.
“일정한 때도 없이 아침에 령을 내리고
저녁에 고친다(조령이모개:朝令而暮改)”
조령모개란 이처럼 법령 개정이 예측가능성 없이
너무나 잦음을 비판하는 말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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