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강부약
#2 抑强扶弱
억강부약(누를 억, 강할 강, 도울 부, 약할 약)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강할 강(強/强)
강할(strong) 강 (5급 해당)
強/ 强 자의 부수는 활 궁(弓) 자이다. 글자를 쪼개어 보면, 弓 + 厶 + 虫 / 弓 + 口 + 虫/의 형태로 볼 수 있다. ‘강할 강’을 나타내는 한자는 2가지인데, 強자의 형태로 자주 쓰인다. 활(弓)을 들고 벌레(虫)를 잡는 모습에다가 厶 또는 口를 붙여 강하다(强/強)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기억해두자.
활용 ① 자강불식 (自强不息, 스스로 자, 강할 강, 아닐 불, 쉴 식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 자강불식 참고
활용 ② 박람강기/ 박문강기 (博覽强記/ 博聞强記, 넓을 박, 볼 람/들을 문, 강할 강, 기록할 기 : 고금 서적을 널리 읽고 잘 기억함/ 널리 보고 잘 기억함.)
* 박람강기/박문강기 참고
활용 ③ 자승자강 (自勝自强, 스스로 자, 이길 승, 스스로 자, 강할 강 : 스스로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강한 것이다.)
* 자승자강 참고
활용 ③ 약육강식 (弱肉强食, 약할 약, 고기 육, 강할 강, 먹을 식 :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4 억강부약
“강자는 누르고 약자는 도왔으며(抑强扶弱)
상벌을 확실히하여 백성들이 칭송하였다.”
강한자를 누르고 약한자를 돕는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은 사국지 위지
왕수전에 나오는 구절이다.
유년시절 김좌진 장군은
병정놀이를 할 때,
항상 대장노릇을 했다고 하는데,
그 대장기에는 항시 억강부약(抑强扶弱)이라는 글씨를 썼다고 한다.
우리는 강자 앞에서 숙이고,
약자 앞에서는 강한 습성이 있다.
항상 돌아볼 필요가 있다.
억약부강(抑弱扶强)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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