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덕혜옹주 사진
#2 翁主 & 德惠翁主
옹주(늙은이 옹, 임금 주)
‘임금의 후궁 사이에서 태어난 왕녀.’
덕혜옹주(덕 덕, 은혜 혜, 늙은이 옹, 임금 주)
‘조선왕조 최후의 황녀(1912~1989)’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주인 주(主)
주인(master) 주 (6급 해당)
主 자는 글자 상단의 점 주(丶)자가 부수이다. 점 주(丶) + 임금 왕(王)*의 결합으로, 생각을 한 번만(丶) 바꾸어 나 자신이 왕(王) 즉, 주인(主)의식을 갖고 인생을 살자는 의미의 글자라 생각하면 된다.
* 임금 왕(王) & 주초위왕(走肖爲王) 참고
활용 ① 물각유주 (物各有主, 물건 물, 각각 각, 있을 유, 주인 주 : 물건에는 제각기 주인이 있음.)
활용 ② 무주공산 (無主空山, 없을 무, 주인 주, 빌 공, 뫼 산 : 주인 없는 빈 산)
활용 ③ 주객전도 (主客顚倒, 주인 주, 손 객, 엎드러질 전, 넘어질 도 : 주인과 손님이 서로 바뀜)
#4 옹주와 공주의 차이 & 덕혜옹주
옹주(翁主)라는 호칭은
중국 한나라 때 제왕이나 제후의 여식을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다가
우리나라 고려시대 후기부터
왕의 여식을 ‘궁주’라 부르다가 ‘옹주’로
고쳐 부르면서 비롯되었다.
조선초기까지
대군의 부인, 왕의 후궁, 왕의 서녀, 종친의 딸
등을 널리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다가
세종이후 경국대전에서부터
후궁이 낳은 딸을 부르는 호칭으로만
그 의미가 축소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공주와 옹주의 차이는
공주는 왕비가 낳은 자식이고,
옹주는 후궁이 낳은 자식으로 보면 된다.
우리가 흔히 들어본
대표적인 옹주는 누가 있을까?
바로 고종과 복녕당 양씨 사이의
조선왕조 최후의 황녀인 덕혜옹주가 있다.
덕혜옹주는 조선 26대 왕인 고종과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본은, 한일합방 후 덕혜옹주를
일본 왕족인 백작 소다케유키와 결혼시켰고,
일본귀족의 근황을 담은 책인 황실황족성감에는
1932년 덕혜옹주가 딸 ‘소 마사에’를 낳았다는 기록도 있다.
덕혜옹주는 1989년 4월 21일,
창덕궁 수강재에서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2016년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덕혜옹주'가 상영되며
덕혜옹주가 역사 속에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책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5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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