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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드라이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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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코앞에 두고 잠깐 짬을 내어, 수리산 도립공원 근처의 수리사로, 안양 드라이브를 나선다. 수리산 도립공원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 일원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지역을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수리산(修理山) 수리산은 본래 견불산(見佛山)*이라 불리다가 수리산으로 불리게 된다. *어느 왕손이 수리사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를 친견하였다 하여 견불산이라 부름 **수리산의 지명유래와 관련된 설 첫째,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둘째, 산의 바위가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셋때,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등이 있다. * 도립공원 주요 탐방로 1코스 : 납덕골 - 수리사 - 최경환성지(3.5km,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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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 드라이브 길에, 백운산 백운사에 들렀다. 의왕과 수원에 걸쳐 자리한 백운산 백운산은 산봉우리가 항시 구름에 쌓여 있다 하여 백운산(白雲山)이라 불리게 되었다. 백운산 등산코스 초입에 자리한 자그마한 사찰, 백운사(白雲寺) 백운산 백운계곡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 경기도 전통사찰 제 36호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길이 잘 닦여 있어 절 초입까지 차를 끌고가본다. 어른 걸음으로는 이곳부터 절 초입까지 10분이면 족하지 싶다. 여기서부터 도로는 끊어지고, 백운산 등산코스로 이어진다. 좌측으로 보이는 사찰, 백운사이다. 1894년 고종 31년, 산불로 전소되고 이듬해 3km 아래로 떨어진 이곳에 이건하였다고 한다. 백운사는 용주사 말사이다. *용주사(龍珠寺) 아래 배너 참조 ..

안양 삼막사, 삼막사 계곡, 안양 성수동 삼막사, 관악산 삼막사, 안양 드라이브 코스, 삼막사 등산코스, 삼성산 삼막사

이른 가을맞이겸 안양 석수동에 위치한 관악산 삼막사로 길을 나섰다. 삼막사 주차장이 꽤나 넓다. 삼막사 방문을 위한 사람들이나, 삼막사계곡을 찾아 온 사람들, 등산객들도 여기 주차를 하는 듯하다. 여기서부터 걸어올라가야 한다. 일반차량 진입금지 삼막사 등산코스로 올라가보기로 한다. 삼막사 계곡에서 늦더위를 피하는 피서객들 계곡 물소리가 아직 시원하다. 삼막사 등산코스로 길을 오른지 반시간 쯤 지났을까, 산길에 지쳐 도로로 삼막사까지 오르기로하고 행로를 틀어본다. 오르는 길에 잠시나마 땀을 식힌다. 네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면, 항상 중간을 잃지마라. 원효대사의 보살계본지범요기에 나오는 내용 근본이 힘 있는 자는, 그 성품이 넓고 너그럽고 모든 시비에서 벗어난 마음을 지닌다.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

안양 드라이브 코스, 삼성산 염불암, 기암절벽으로 병풍을 두른 빼어난 경치, 경기 드라이브, 안양 근교 드라이브

안양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을 지나, 삼성산 염불암을 향해 시멘트로 닦인 찻길을 올랐다. 차를 타고 900m 가량 올라가는 내내, 벌써부터 삼성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안양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겨울 삼성산 코스가 제격이라 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출입 통제 주차장에서 뛰어 나와 어디론가 달려가는 까만 강아지 926년 태조 왕건이 삼성산을 지나는 길에 좌선삼매에 든 도승을 보고 세운 안흥사(安興寺)가 염불암의 시초라고 한다. ​ ​ 대개 암자는 수행하는 스님들만 계시는 작은 절 정도로 생각하지만, 요즈음에는 암자도 사찰과 같이 대중들이 방문 가능한 곳이 많다. 절 초입부터 기암 절벽이 병풍을 두른듯한 풍광은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서쪽으로 향하는 해가 모습을 감추기 아쉬운지 염불암을 따숩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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