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2 千里之行始於足下
천리지행시어족하(일천 천, 마을 리, 다닐 행, 비로소 시, 어조사 어, 발 족, 아래 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3 상용한자 1800자 쪼개기_ 일천 천(千)
일천 (thousand) 천 (7급 해당)
千자의 부수는 열 십(十)자이다. 삐침 별(丿)과 열 십(十)의 결합이다. 십(十)보다도 백(百)보다도 더 큰 숫자가 바로 천(千)이다 라고 기억해두자. 글자의 모양이 단순하므로 여러번 써서 익숙해지도록 하자. * 일십백천만(一十百千萬) 함께 학습해두자.
* 하나 일(一) & 독서삼도(讀書三到) 참고
* 열 십(十) & 십상팔구(十常八九) 참고
* 일백 백(百) & 일벌백계(一罰百戒) 참고
* 일만 만(千) & 유방백세유취만년(流芳百世遺臭萬年) 참고
활용 ① 일사천리 (一瀉千里, 하나 일, 쏟을 사, 일천 천, 마을 리 : 쏟아져 단번에 천리를 감)
* 마을 리(文) & 일사천리(一瀉千里) 참고
활용 ② 지자천려 필유일실 (智者千慮 必有一失, 지혜 지, 놈 자, 일천 천, 생각 려, 반드시 필, 있을 유, 하나 일, 잃을 실 : 지혜로운 자도 천 번 생각하면 한 번의 실수는 함)
* 잃을 실(失) & 지자천려 필유일실 참고
활용 ③ 천부당만부당 (千不當萬不當, 일천 천, 아닐 부, 마땅 당, 일만 만, 아닐 부, 마땅 당 : 천번 만번 부당함)
#4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천리지행시어족하
(千里之行 始於足下)
천리를 가는 길도
발 아래에서 비롯한다.
흔히 말하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뜻으로
중국의 사상가 노자가 한 말이다.
천 리는 약 400km인데
거의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이다.
먼 길을 가려는 자 마음만 앞 설 것이 아니라
한걸음을 내딛는 데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천리라 하여 못 갈 것이 없고
만리라 하여 못 갈 것도 없다.
다만 한 발 내딛으면 그로부터 시작인 것이다.
노자는 말한다. 아름드리 나무도 씨앗에서 나왔고
높은 누대도 한 줌 흙을 쌓아 올린 것이며
천리길도 발 아래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이다.
원문을 살피면 다음과 같다.
합포지목생어호말
(合抱之木生於毫末)
‘한아름 되는 (큰) 나무도
터럭 끝(씨앗)에서 나오며’
구층지대기어누토
(九層之臺起於累土)
‘높은 누대도 한 무더기의 흙을 쌓는데서 출발하며’
천리지행시어족하
(千里之行始於足下)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한다.’
#5 상용한자와 삶의 지혜 전자책 정리본
* 앞으로 진행되는 상용한자 교육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상용한자 1800자 _ 삶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야장천(晝夜長川) ‘낮과 밤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 & 주야장천 뜻 (0) | 2023.02.12 |
---|---|
마천루(摩天樓) ‘하늘을 문지르는 다락’ & 마천루 뜻 (0) | 2023.02.12 |
지방(紙榜) ‘종이 조각에 글로 써서 만든 돌아가신 분의 위패’ & 지방쓰는법, 현고학생부군신위 뜻 (0) | 2023.02.08 |
무풍지대(無風地帶) ‘바람이 없는(불지 않는) 지대’ & 무풍지대 뜻 (0) | 2023.02.06 |
영주권(永住權) ‘영원히 살 수 있는 권리’ & 영주권과 시민권의 차이 (0) | 2023.02.05 |